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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년 5월 3일의 학살의 의의는?

스페인의 낭만주의 화가였던 고야가 그린 작품 중에서 1808년 5월 3일의 학살이 있는데 이 작품의 의의와 고야는 이 작품을 통해 무엇을 나타내고 싶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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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스페인에서 1808년 5월 3일에 일어났던 사건은 프랑스의 스페인 점령에 의한 스페인 사람들의 반란으로 프랑스가 학살한 사건 입니다.

    고야의 대표작인 1808년 5월 3일의 학살은 현재 스페인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에 전시중입니다. 가서 본적이 있는데 프라도 미술관 안에도 대작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작품중 하나 입니다.

    당시 스페인 전국적으로 봉기가 일어났지만 마드리드의 민중들이 가장 격하게 반란을 일으켜 그날 체포되고 살해된 인원만 400명이나 되었던 학살사건 이었습니다.

    당시 스페인의 정권은 혼란스러운 상태였는데 당시 프랑스의 나폴레옹이 이끌고 들어오던 프랑스 군대가 스페인을 침략했을 때 스페인은 적극적으로 그들을 막지 않고 환영하였습니다. 왕실에서도 파가 나뉘어 친 프랑스계열이 많았기 때문이었고 그들은 프랑스가 스페인의 혼란을 정상화 한뒤 점령하지 않고 돌아가리라 생각했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친프랑스계인 다른 왕자를 국왕으로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시위는 갈수록 거칠어 졌고 무능한왕가와 프랑스에 반발하여 전국적으로 봉기가 일어나게 됩니다.

    해당 사건을 고야가 사건이 일어났던 1808년 그린것이 아니라 1814년에 그린 작품 입니다. 왜냐하면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고야는 왕실전속 화가였으나 친프랑스계 화가라 당시에는 그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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