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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요
행복을 찾아요22.12.14

기미상궁 대비상궁 등등 상궁들의 수가 얼마나 많았나요?

영화나 드라마 사극을 보면

기미상궁 대비상궁 중전상궁 무슨상궁 등등 엄청 나게 많던데

얼마나 많은 종류의 상궁들이 있었나요

또 특이한 직업의.상궁도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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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궁녀는 크게 상궁과 나인으로 나뉘며 정5품의 제조상궁부터 종9품의 나인까지 궁녀라 하였습니다

    6품이상을 상궁이라 부르며 약 600명정도 있었다 전해집니다

    인조때 약 230명, 영조때 약 600명, 연산군 때 약 1000명이라 합니다

    종류에는 제조상궁(내전의 어명을 받들고 대소치산을 관장)

    부제조상궁(내전별고를 관리), 대령상궁(대전 좌우에 시위하며 떠나지않고 모시는 상궁), 보모상궁(왕자,왕녀의 양육을 밭은 책임자), 시녀상궁(주로 지밀에서 봉사하며 글낭독, 서적관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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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4

    안녕하세요. 김신동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궁녀의 수는 200~ 300여명이라고 합니다. 가장 많았던 궁녀의 수는 600여명이었을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저도 자세히는 모르나, 후궁도 그 칭호에 따라 지밀상궁과 지밀나인의 수는 달랐습니다.
    지밀상궁이란~ 자신이 모시는 윗전 옆에서 항상 지키며 그 윗전의 명을 받는 일명 특명상궁입니다. 어떻게 보면 다른 보통 상궁과는 다르지요. 그리고 지밀 상궁도 그에 맡은 명이 다르기 때문에 꽤 많이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높은 신분이라며 10여명까지 지밀상궁을 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별상궁은 법에 따르면 지밀상궁과 지밀나인을 붙일 수가 없었습니다. 비록 보통 상궁과는 다르고 윗전이라 하나, 후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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