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가치가 낮아지면 국내 경제에 어떤 영향이 있나요?
일본의 통화인 엔화가 1달러에 160엔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자국의 화폐 가치가 낮아지면 국내 경제에 어떤 영향이 있나요?
화폐가치가 낮아지게 된다는 것은 환율이 하락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이렇게 환율이 하락하게 되는 경우에는 수출 실적에는 개선이 되나 수입 원자재나 제품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서 국내의 인플레이션율을 높이는 효과를 보이게 되요
일본의 장기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로 인해 오랜기간 엔화가치가 낮아지고 엔저현상이 일어나고있씁니다.
이런상황에서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첫번째로 우리나라와 일본의 수출 경합이 있는 산업에서 일본의 수출이 유리해집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산업에서 일본 기업이 수출에 유리합니다.
두번째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일본여행을 가기 쉬워지고, 일본 제품의 수입가격이 낮아집니다.
자국의 화폐 가치가 낮아지면 수출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에게 제품이 더 저렴해 보이기 때문에 수출 기업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또한 관광업이나 서비스 산업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입 기업은 원자재나 외국 제품을 구매할 때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의 위험이 있어 소비자 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일본 화폐가치가 떨어지면 수입은 부담되나 수출이 잘먹힙니다
쉽게 말해 일본인이 외국에 놀러가기는 부담되나, 외국인들이 일본에 놀러오죠
놀러오면 숙박, 교통, 음식점등이 활성화됩니다, 반드시 나쁘다고 볼수없고요
오히려 한국에 오려는 사람이 물가를 보고 일본에 놀러가겠죠
일본은 현재 관광수입 수익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정치를 잘하고 있죠
화폐 가치의 하락은 일반적으로 수출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외국 화폐로 결제되는 국내 제품이 외국 시장에서 더 저렴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출 기업은 수출량을 늘리고 수익을 높일 수 있습니다.
화폐가치가 낮아지면 국내 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중요한 내용 위주로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화폐가치가 낮아지면 물가가 계속 높아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원래 티셔츠 1개를 구입할 때 5만원을 지불했다면 화폐가치가 낮아지는 경우 티셔츠 1개를 사기 위해서 5만원보다 더 큰 금액을 내야 합니다. 티셔츠 1개는 그대로인데 화폐의 가치가 예전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화폐가치가 낮아지는 상황은 경제가 아주 힘든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예를 들어 과거에는 3달러짜리 옷을 수입하는데 4000원이 들었다면 화폐가치가 낮아지는 경우 5000원을 지불해야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수입품 가격이 올라가서 수입시장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수출의 경우 반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만원 짜리를 수출하는데 10달러인 상황에서 7달러로 가격이 바뀔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해외에서 국내 제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에게 제품 가격 경쟁력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수출을 많이 하는 기업에겐 좋은 뉴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수출이 좋아집니다: 외국에 물건을 팔고 받는 돈(달러 기준)은 똑같은데 그걸 자국 화폐로 환전하면 많은 돈이 남아 큰 이익을 볼 수 있으니, 물건값을 조금 내리더라도 별 문제 없을테고 결국 국제시장에서 다른 나라들의 경쟁상품보다 앞선 경쟁력을 갖출 것입니다.
물가가 올라갑니다: 외국에서 물건을 사오려면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니, 결국 수입제품(바나나, 커피 등등)의 가격이 비싸지고. 이는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관광객이 늘어납니다: 외국 관광객들은 약간의 돈만 가지고 와도 환전하면 큰 돈을 얻을것이고 이를 통해 여행에서 실컷 쓸 수 있으니. 관광객이 늘어날 것입니다.
외국에서 돈을 빌린 기업들이 힘들어질것 입니다: 외국에서 돈을 다시 값을 때, 빌렸던 외화가 비싸졌으므로 본래의 원금과 이자보다 더 많은 돈을 값아야 합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본인이 경험 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한 정보글로, 일부 착오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화폐가치가 낮아진다는 것은 환율이 상승함을 의미합니다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수출 기업은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여 성장세에 도움이 되나, 원자재 가격 등을 달러로 지불하는 경우에는 비용 상승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국의 화폐가 낮아지면 수출에 유리할 수도 있지만 더불어서 해외 투자자들의 자금이 빠져나갈 가능성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