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식이 콜레스테롤을 많이 먹으면 혈중 LDL이 그대로 올라간다는 해석은 상당 부분 수정이 되었답니다. 현재는 혈중 LDL과 중성지방을 결정하는 요인이 음식 속 콜레스테롤 양보다 1)지방의 질, 2)당 대사 상태, 3)간 대사 환경으로 본답니다.
[계란]
하루 2~3개 섭취는 대부분 사람에게 LDL을 거의 상승시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계란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있지만, 레시틴, 인지질도 있어서 장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줍니다. 삶은 계란 위주 섭취가 중성지방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고, 역시 문제는 계란 자체보다는 사용하는 기름 종류, 양이 되겠습니다. 가공육이나, 가공유지가 아니면 LDL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이랍니다.
[새우]
콜레스테롤 함량은 높지만 포화지방은 매우 적어서 LDL을 직접적으로 높이는건 아닙니다. 단백질 에너지원으로 유용하며, 샐러드에 곁들이는 방식은 대사적으로도 부담이 적죠. 수치에 영향을 준다면 새우보다 당분이 많은 소스쪽, 드레싱이 더욱 큰 변수가 되겠네요.
[곱창, 대창]
내장류는 콜레스테롤보다, 포화지방/중성지방 합성을 촉진하는 지방산이 많습니다. 이미 LDL과 중성지방이 높으신 상태에서는 이런 수치를 좀 더 악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 따라서 현재 드시는 계란, 새우 양으로는 제한할 대상은 아닙니다. 특히 정제 탄수화물, 음주, 야식 여부가 정말 중요합니다. 따라서 식이 콜레스테롤 자체보다는 대사 환경을 건드리는 식습관이 LDL과 중성지방을 좌우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