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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08.12

삼국시대와 고려 때에는 왕을 어떻게 불렀으며 언제 전하라는 호칭을 썼나요?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에는 중국과는 다른 독자적인 연호도 사용하는 등 중국의 종속국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몽고-원나라 시대 빼고) 삼국시대에는 왕을 대왕이라고 불렀는지 아니면 다른 어떤 호칭으로 불렀는지와 고려시대에는 드라마에서 보통 황제폐하라고 불러서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조선시대로 오면서 갑자기 전하로 바뀐 것 같아요.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오자마자 바뀐 것인가요? 아니면 조선도 초기에는 폐하라는 호칭을 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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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
    23.08.12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시대와 통일신라, 발해에서

    시호(諡號)를 왕호로 사용하였고,

    고려와 조선에서는 주로 묘호(廟號)를 왕호로 사용하였으며,

    조선시대에 와서 '전하' 또는

    '주상전하'란 호칭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