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강아지가 방광암이 걸려 항암제 복용중입니다.
병원에서 항암제가 독하니, 실패없이 꼭 항암약을 필건으로 목 안에 쏴야한다고 설명 들었습니다 (알약 안에 있는 가루가 녹아서 강아지 입 주변이나 사람한테 묻으면 안좋다고 함). 강아지가 워낙 입질이 심하기도 하고 몸부림 쳐 한 알약이 두번 입 주위로 나오는 실패를 하고 그 알약이 찢어지거나 녹지 않아서 그 알약으로 다시 먹였습니다.
1. 겉에 흐물해지긴 했으나 녹지 않은 항암알약이 강아지 입 주위에 몇초 머물렀을 때 강아지에게 악영향을 끼치는지
2. 약을 먹이느라고 입을 벌리다가 손을 물려 피가 났는데 (라텍스 장갑은 끼고 있었음), 항암치료 하는 강아지에게 물려도 괜찮은지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