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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24.02.07

금성에 생명체가 있었다고 추정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 많은 천문학자들이 과거에는 화성과 금성에도 생명체가 있었다고 추정한다고 합니다.

화성은 그래도 그나마 이해가 가는데 금성은 엄청나게 뜨거운 행성인데 왜 생명체가 있었다고 추정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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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 많은 천문학자들이 과거에는 화성과 금성에도 생명체가 있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화성은 지구와 비슷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지만 금성은 엄청나게 뜨거운 행성이기 때문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추정은 단순히 환경적인 요인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극지방의 얼음 아래에서도 생명체가 발견되었고 깊은 해저에서도 생명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이처럼 생명체는 다양한 환경에서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금성의 뜨거운 환경이 생명체의 존재를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금성의 대기 조성이 지구와 비슷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지구에서 생명체가 존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산화탄소와 질소 등의 기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대기 조성이 생명체의 존재를 지지하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화성과 금성에 생명체가 존재했는지에 대한 추정은 아직까지도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추정은 우주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넓히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더 많은 연구와 발견을 통해 우주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이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금성의 대기 조성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환경 요소가 발견되었고, 특히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온도와 압력 조건이 금성의 대기에 유사하게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금성의 구름에서는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생명체 흔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화학 물질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금성이 오늘날 겪고 있는 극단적인 온도와

    매우 조밀한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진 대기는 사실

    현대 생명체가 살아남기에는 매우 적대적인

    환경입니다.

    과학자들은 금성이 과거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었고

    액체 상태의 물이 표면에 존재했을

    가능성을 가정합니다.

    이러한 추정은 금성의 젊은 표면 과거의

    화산 활동 그리고 일부 대기 모델링을

    통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금성의 젊은 지질학적 특성은 표면을

    재구성하는 큰 화산 활동이 수십만 년 전까지도

    일어났음을 암시합니다.

    이 화산 활동은 대기와 표면의 상호작용을

    유발했을 것이며 이는 초기 대기의 진화와

    온난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화산가스가 대기 중에

    수증기나 이산화탄소를

    추가적으로 방출하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몇몇 대기 모델링 연구는 수십억 년 전

    태양이 지금보다 약간 더 어둡고 덜 뜨거웠을 때

    금성이 더 온화한 온실 효과를

    가질 수 있었으며 이는

    액체 물이 존재할 가능성을 지원합니다.

    물이 존재했다면 지구상의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금성에서도 생명체가

    발전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었을

    수 있습니다.

    금성의 초기 조건에 대해

    확실하게 알려진 것은

    거의 없으며 이러한 상상은 주로

    컴퓨터 모델링과 태양계 초기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기반으로

    한 추정에 불과합니다.

    금성의 대기와 표면 조건을 이해하기

    위한 직접적인 증거를 제공할 미래의

    탐사 미션의 결과가 기대됩니다.

    최근에는 금성 대기 상층에서의 일부 생화학적

    가능성에 대한 흥미로운 발견들이

    연구의 새로운 문을 열어젖히고 있지만

    이는 매우 초보적인 단계의 연구입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금성이 고온에서도 생명체의 존재가 부각됨은 최근 금성의 구름에서 소량의 포스핀(Phosphine)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지구에서 포스핀 가스를 접할 수 있는 경우는 두 가지로, 첫번 째는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을 때이고, 두 번째는 미생물에서 생성된 경우입니다. 포스핀은 유기물이 풍부한 늪지대나 펭귄의 배설물 등에서 발견되며 마늘과 같은 독한 냄새를 풍깁니다.(생선 썩는 듯한 냄새로 여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포스핀 가스의 발견으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고 추정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과거 금성에는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고, 이는 생명체 존재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또한, 과거에는 대기가 존재하여 태양으로부터 오는 유해한 방사선으로부터 생명체를 보호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금성은 극한의 환경으로 인해 생명체가 존재하기 어렵지만, 과거에는 생명체가 살 수 있었던 환경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금성에 생명체가 있다고 추정하지만,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그 이유를 보면, 옛날 지구와 유사한 조건이라는 것이고, 대기 중에 바이오마커, 이산화탄소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탐사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죠..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천문학자들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행성인

    금성의 대기 상층부에서 생명체가 살고 있 을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를 포착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FT)에 따르면 국제 천문학자 팀은 강력 한 망원경 2개를 사용해 화성 상공 약

    60KM 상공의 비교적 시원한 구름계에 서 수소화인 (phosphine)을 찾아냈다. 수 소화인은 생물활동이 이뤄지고 있음을 나 타내는 분자로 간주되고 있다.

    일부 천체생물학자들은 지난 수십년간 금

    성의 구름에 대기 미생물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금성은 한때 생명체가 살 수 있었을것으로 생각했으나 연구를 거듭한 결과 금성에 바다가 있었을 가능성이 없으며 금성은 지구보다 90배나 짙은 이산화탄소와 황산 구름, 섭씨 462도에 달하는 대기온도 때문에 생명체가 살수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극히 추정에 불과합니다. 생명체의 존재는 실제 눈으로 보기전까지는 모두 추정에 불과하니까요.

    확정이 된다면 국제적인 뉴스에 공개되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