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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22.09.05

아내와의 생각차이가 많이 납니다

며칠후 추석 명절이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와이프한테 본가에 언제 가서 언제 올래?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나..와이프는 이번 추석은 본가에 못 갈것 같다며 통보식으로 톡이 왔습니다.

왜?라고 묻지도 않았습니다. 싸우기 싫어서...

다만, 와이프가 며느리로서 형수님들의 동생으로서 도리를 잘 해 줬으면 하는 맘입니다.

저는 우리 부모건 장인,장모건...부모님, 어르신들에 대한 효가 우선이고 그 다음이 자식이라고 생각하는데

와이프는 우리 가족 & 자식이 우선인듯 합니다.

이로인한 마찰이 제법 많습니다.

부모에 대한 행동이나 처사가 옳바르지 않는데 자식이 뭘 보고 배우겠냐?고 말하면

와이프는 우리 자식들은 다르다 합니다.....허참...

내 자식에 대한 환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와이프는 그 환상에서 깨어나질 않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푸는게 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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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목마른솔개174입니다. 일반인입니다.

    솔직히 싸울거 아니면 무조건 아내편을 들어야 합니다.

    부모 자식간은 싸워도 풀 수 있지만, 부부는 아닙니다.

    어떻게든 행복한 가정을 꾸리려면, 아내의 말을 듣는게 우선입니다.

    글쓴님의 부모님에 대한 효는 이해가 됩니다만, 자식들의 가정 행복을 바라는게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비록 부모님께서는 서운할지 몰라도, 그저 자식의 가정이 행복하면 금방 풀어집니다.

    무조건 아내 편에 서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싸움이일어날지 몰라도 이러한 점에 대해서는 서로간에 이야기를 하고 풀어가는것이 필요할듯합니다.

    그대로 놓아둘수도 있지만

    그대로 놓아둔다면 문제는 더욱 커지고 감정의 골만 깊어질듯합니다

    한명이 포기를 하고 맞추던 혹은 서로간의 타협점을 찾든지 하면서 맞추는것이 필요할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타협점을 찾으셔야 합니다.

    강요하기보다는 질문자님이 먼저 양보를 하시고

    일정 부분을 요구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아내분이 시댁에 가기 싫어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보세요.

    시댁이라는 개념 자체가 며느리들에게 어려운 곳입니다. 괜히 죄를 짓지도 않았는데

    죄인이 된 것 같은 환경이라서 며느리들이 대체적으로 힘들어하는 곳임을 인식하세요.

    아내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서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아무래도 서로의 가치관의 차이로 인하여

    약간의 갈등이 생기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대화를 많이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생각차이가 많이나고

    대화를 해도 잘 통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방법은 대화 밖에 없습니다

    너무 본인의 생각을 관철시키지은 마시고

    양보할 부분은 양보하면서 합의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입니다.

    며느리와 시댁과의 갈등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내분의 감정이 가라 앉았을 때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눠 보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심리상담사입니다.

    부부의 성격차이는 누구에게나 있는 일 입니다. 부부간의 성격차이 극복하는 가장 큰 방법은 본인의 억울함과 힘든 마음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