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내와의 생각차이가 많이 납니다
며칠후 추석 명절이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와이프한테 본가에 언제 가서 언제 올래?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나..와이프는 이번 추석은 본가에 못 갈것 같다며 통보식으로 톡이 왔습니다.
왜?라고 묻지도 않았습니다. 싸우기 싫어서...
다만, 와이프가 며느리로서 형수님들의 동생으로서 도리를 잘 해 줬으면 하는 맘입니다.
저는 우리 부모건 장인,장모건...부모님, 어르신들에 대한 효가 우선이고 그 다음이 자식이라고 생각하는데
와이프는 우리 가족 & 자식이 우선인듯 합니다.
이로인한 마찰이 제법 많습니다.
부모에 대한 행동이나 처사가 옳바르지 않는데 자식이 뭘 보고 배우겠냐?고 말하면
와이프는 우리 자식들은 다르다 합니다.....허참...
내 자식에 대한 환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와이프는 그 환상에서 깨어나질 않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푸는게 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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