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등원 아직울기만하네요 더빠르게 적응하려면 어찌해야할까요?
어린이집등원 어떻해해야 적응을빨리할까요?
덜을고 더빠르게 적응햏으면 좋겠는데
혹시나 꿀팁있나요? ㅎㅎ 너무궁금합니다 제발 빨리적응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단호한 태도가 중요합니다
따로 적응을위해 백가지 행동을 하는 것보다
아이를 유치원에 보낼때 단호한 태도로 보내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 등원보다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더 좋았나보네요.
아이에게 무조건 어린이집 등원을 강요하기 보다 왜 가기 싫은지 물어보고
어린이집에 대해 좋은 얘기를 들려주세요. 예를 들어 어린이집 가면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가 있을거다.
그 친구와 함께 놀 수 있다. 아이의 친구들과 담임 선생님이 아이를 보고싶어하는데
친구들한테 인사하러 가지 않겠냐 뭐 이런식으로요.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 등원 초기가 부모님에게 가장 힘든 시기중 하나입니다. 아이는 이전까지 부모님과 떨어져 보지 않았는데 부모님과 떨어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가 무서워 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아이와 조금씩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갖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 떨어져 있는 시간을 혼자 아이를 놥두는 것이 아니라 양쪽 시댁, 친정에 맡기고 떨어지는 것에 익숙하게 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이렇게 하지 않더라도 아이가 어린이집에 친구들을 사귀게 되고 선생님들과 친해진다면 금방 적을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정든 부모님의 품을 떠나 새로운 환경인 어린이집에 웃으며 가는 것은 아이에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막상 어린이집에 등원하면 아이는 부모를 잠시 잊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곤 하죠..ㅎㅎ
사실 시간만이 답입니다....이때 부모가 가져야 할 양육 태도는 '기다려주고 지켜봐주는' 것입니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아이는 탐색을 하며 어린이집에 먼저 가자고 할 날이 올껍니다.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의 어린이집 적응을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의 어려움을 알아주고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내적인 정서 상태를 매우 민감하게 느낍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부모와 헤어지기 힘들어하며 울 때 아이보다 부모가 더 안절부절 못하고 불안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부모의 불안은 아이에게 전달돼 아이는 정서적 편안함을 가지기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적응 기간 동안 아이가 헤어질 때 보이는 반응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며 불안해하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갖고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친한 친구를 금방 사귀면 알아서 잘 적응하기때문에 어머니께서 따로 준비하시거나 도와줄 사항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를 믿고 맡기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하루종일 다 받아 주는 엄마랑 지내다 어린이집이라는 낯선 곳에서 몇 시간 동안 있어야 하는 아가들은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할 것 입니다.
그래서 입학 초기에 적응 기간이라고 해서 2~3주 동안은 하고 있는데, 그 때 까지도 적응 하기가 힘들면 오전 수업만 하고 빨린 하원시키는 방법도 고려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러면서 차츰 원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려가면 될 것 같아요.
어린이집 가기 전날 아가와 함께 키즈노트 또는 밴드 등 어린이집에서 생활했던 사진들을 같이 보며 어린이집이 집보다 훨씬 재밌고 즐거운 곳이라는 걸 인식 시켜야 합니다.
아침에 아가가 떨어지기 힘들어하면,
이럴경우 엄마는 'ㅇㅇ야, 원에서 재밌게 놀다오는 동안 엄마는 집에서 맛있는 간식도 준비해놓고 장난감도 준비해 놓고 있을테니 어린이집 잘 다녀와' 라고 아이의 마음을 안심시키고 등원시키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아침일찍 아이를 떼놓는 건 말할 수 없는 고통이죠.
그런데,
어느 정도의 분리불안은 아주 당연한 현상입니다.
오히려 의사로서 분리불안이 너무 없는 경우엔
아동 자체의 성향일 수도 있지만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불안하지 않을까 주의한답니다.
일단, 아이와 어머니의 애착 관계가 아주 양호함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안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분리불안이 있는 아이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일단 어머니가 불안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건 당연한 행동이다, 절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가슴에 새기시고
아이가 울어도 웃으면서 손흔들고 인사해주세요.
2. 항상 아이와의 약속을 꼬박꼬박 지켜주세요.
처음에 분리불안을 느끼던 아이들도 엄마는 꼭 약속을 지키니까라고 믿으면
불안감이 아예 안 생기는 건 아니지만 좀 더 빠르게 극복합니다.
이는 단순히 분리불안 외에도 성인이 된 후 일상적인 불안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3. 아이와의 놀이에서 안녕~하고 헤어진 후 다시 만나기 놀이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것도 신뢰감 시뮬레이션이라고 보셔도 될 듯 합니다.
덧붙이자면, 만약 분리 불안이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혹시나 직접적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모쪼록 힘든 육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