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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후루티179
의연한후루티17922.05.24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9세여아 행동?

심하게 혼나거나 화가나면 손발이 굳어서 펴지지가 않고 또는 화가나서 혼내면 자기스스로 자기 몸을 때리는 자해행동을 하는데 너무 속상합니다. 자주있는 일은 아니지만 훈육하는 과정에서 가끔 발생되는 이러한 일들 때문에 무섭기도하고 뭔가 잘못된것 같아 걱정입니다 병원에 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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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발이 굳어서 퍼지지 않을 정도라면 병원 진료를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심한 훈육은 일단 피하시기 바라면 아이에게 훈육이 필요할 땐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따뜻한 말로 대화를 이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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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노발작은 보통 유야기에 본인이 원하는것을 이루지 못할때 욕구 좌절에 따라 마음을 표출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9세인데 아직도 행동이 이어지는 것은 부모님께서 일전에 아이가 그런 행동을 보였을때 그냥 넘어갔지 때문에 지속되는 것입니다. 아이가 스스로를 때리는 모습을 목격했을때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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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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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자신의 주장을 말로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그로 인한 답답함을 자해행동으로 표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아이의 심리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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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고집을 피우면서, 혹은 분노와 공격성을 표출하는 방식으로 자해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강한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 신체적 고통이 정서적 고통을 분산 시키는 회피 수단이 되어 이것이 습관이 되고 점차 강도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이때 부모는 아이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며, 할 수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해를 ‘할 수밖에’ 없는 아이의 감정, 기분을 이해해야 하며 부모와의 대화를 회피하거나, 재촉하면 더 말문을 닫을 수 있습니다.

    ‘네가 원할 때 언제든지 말할 수 있다’고, 아이가 안도할 수 있게끔 접근해야 하며 자녀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면 점차 부정적 감정을 완화할 수 있는 긍정적인 표출 방법을 찾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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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병원보다는 아동 심리 상담센터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그러한 자해 비슷한 행동을 하는데에는

    부모의 잘못된 훈육방법에서 비롯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심하게 혼내시거나 자극하는 것을 멈추시고

    소통하는 훈육방법으로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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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3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 아이가 도대체 왜 자해를 할까 의문이 든다면, 아이의 특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유아의 경우 자해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의사소통 기술의 결핍입니다. 분노와 좌절, 스트레스 등 부정적인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해라는 행동으로 표출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관심 끌기입니다. 예컨대 아이가 머리를 쿵쿵 박으면 부모는 놀라 아이를 안게 되고 아이에게 관심을 표현하기 마련입니다. 자해 행동으로 부모의 즉각적인 반응을 끌어냈다고 생각하면 관심이 필요할 때마다 자해 행동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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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훈육과정을 정확히 알수없으나

    아이가 훈육시 많은 공포감을 느끼는듯합니다.

    이러한 공포감에 대한 조절이 어렵기에 자신을 때리거나 하는 행동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위의 경우 병원에 가는것보다 육아상담을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훈육의 방법이나 아이의 행동적인 발달의 문제 등을 체크해보면서 현재 나타나는 원인을 찾는것이 좋을수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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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과정에서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가 생긴모습입니다. 앞으로 훈육은 최대한 짧은시간에 끝내셔야합니다.

    아이에게 바로잡아야할 내용을 언급하신 후 바로 이어서 아이의 눈을 마주하고 꼭 꼭...이 말을 해주세요.

    " 영희야~ 엄마는 영희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너무 너무 소중한 우리 영희가 이러 이러한 행동(바로잡아야 할 일)만 안하면 더 더 이쁠것 같아.

    영희는 너무는 이쁘고 사랑스러운데 이러 이러한 행동은 이쁘지 않아서 속상하네~"

    간단하게 핵심을 언급하자면 아이자신과 행동을 분리해서 아이는 보존해주고 잘못된 행동만 훈육하시는것입니다.

    이렇게 훈육하시면 아이의 자존감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물론 자해하는 행동을 하면 엄마의 마음이 너무 슬프다고 알려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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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노감정 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적으로 가정에서 아이에 대한 훈육방식을 바꿔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혼을 내기보다는 아이의 행동이 변화해야할 이유와 필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고 여러번 반복하시기를 바라며

    위와 같은 분노감정을 보일 때에는 양육자분께서 아이의 감정을 수용해주시고 자신을 때리거나 하지 않도록

    꼭 안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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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아이가 하는 행동은 강한 불안과 그에 따른 강박적 행동입니다.

    단지 행동을 막기 위해 뭘 해주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이가 무엇을 이토록 불안해 하는지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만약 특정행동이 반복되는 계기가 있었거나, 그러한 특정 상황이 있다면

    바로 교정해 주셔야 합니다.

    아이는 굉장한 공포속에 있는 상태니까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자해적 행동 반복적인 경우엔

    저는 바로 소아신경정신과로 내원하시기를 강하게 권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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