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왼쪽 옆구리 팽만감이 있습니다. 필요한 추가 검사 어떤 것이 있을까요?

Question

나이

3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경도비만

5월 말 복부팽만, 복부 가스차는 증상, 목 이물감으로 시작되서 검사를 다해왔습니다.

5월 말 몸무게 83-80kg

현재 몸무게 68-69kg

증상 이후 운동, 식단 관리하였음

*건강검진, 복부초음파, 소변, 혈액검사, 성병검사, 복부CT,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경동맥초음파, 두경부초음파, 이비인후과 검진

결과 큰 이상없음.

* 6/20 ast 108, alt 44 > 6/22 ast 52, alt 37 > 9월 정상수치

* 정맥채혈시 공복 혈당 152, 180인 적이 있었으나 글루코스(91, 92), 당화혈색소(5.3, 5.2)정상

* 7월 초 돌발성 저음성 난청 발생

* 현재 왼쪽 옆구리 팽만감 5개월간 지속(없어진 적 1주 정도 있다가 다시 생김 이런 패턴 2-3번 반복), 가끔 오른쪽 등(날개뼈 부위)이나 허리의 뭉근한 통증 있음, 대변은 일주일 평균 3-4번(2일, 3일에 1번), 대변을 본 후에도 옆구리 팽만감 있음

* 10월 말 소화기 내과에서 복부 xray 결과 위에 가스가 많이 차있고 장에 변이 가득 차있는 상태라고 하였음. (대변 2일동안 안 본 날 촬영)

단순 소화 문제일까요? 역류성 위염 증상인가요? 아니면 초음파 내시경이라도 해야될까요?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면 어떤 과의 어떤 게 필요할까요? 엄청 많은 병원을 다녔는데 간

기능, 장이 좋지 않은 것 같다 라는

의견도 있고 모르겠다는 의사분들도 있습니다.

너무 불안합니다. 옆구리 팽만감이 왜 지속되는

걸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우선 옆구리 팽만감이 암 같은 병이 아닌 것은 확실하겠습니다

검사를 이미 하셨으니까요

어떤 기능성 질환인데 이런 질환의 특징은 치명적인 것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단 불안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병명을 몰라서 문제지 치명적인 병은 아닙니다.

단순히 장내가스증가(SIBO)라고 생각하고 일단 치료를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생제, 항진균제등의 치료를 통하여 이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인근 내과 혹은 가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사이 단 맛이 나는 음식은 드시지 말아주세요 균들은 단맛으로 증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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