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해 성장 목표는 달성했지만 내수 위축 속에 부동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디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는 등 다시 경제회복 동력이 약해지는 징후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통화기금, 경제협력개발기구,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들이 올해 중국의 GDP 성장률을 4.4∼4.7%대로 전망하는 등 올해 중국 경제가 더 둔화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인 재정활용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