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당시에 연준은 금본위제를 유지하기 위해 금리를 올렸습니다.
1931년도에 영국 파운드화가 금 본위제에서 이탈하자 미국 달러만이 금과 함께 교환되는 유일한 국제통화로 남게 되었습니다.
파운드를 보유하던 프랑스와 유럽 중소국가들은 영국에 속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미국 달러도 결국엔 금본위에서 이탈할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그리고 4개국 중앙은행은 미국도 금본위제에서 떨어져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달러를 금으로 바꾸어 나갔습니다.
이런 달러 자본 이탈 현상을 막고자 금리 인상를 시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