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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달팽이138
의로운달팽이13822.08.23

건전지주변에 생기는 하얀 고체가 뭔가요?

건전지가 오래되거나 좋지않은 환경에서 하얀 고체나 분말같은게 생성이되어 들러붙는데요 성분이 무엇이고 인체에 해롭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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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훈식 박사입니다.

    건전지 내부에 채워져 있는 전해액이 말라서 남은 물질입니다. +극과 -극사이에 채워주는 역활로 사용하며 전하가 이동하는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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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종재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가정용 배터리는 알칼리성 배터리입니다.

    이 알칼리성 배터리는 습하거나 고온이거나 장기간 장착 했을시 등등의 이유로 의외로 쉽게 누출되기 쉽습니다.

    누출된 가루는 수산화칼슘이며, 피부, 눈, 호흡기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건전지를 탈착하여 고온, 습하지 않는 곳에 잘 보관 해두었다가 재사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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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건전지 안에는 전해질 물질인 수산화칼륨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이 새어나와 공기와 만나면 하얀색 결정이 생기게 됩니다. 피부에 접촉하면 붉은 반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건전지에는 아연과 망간이 들어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산화된 아연 가루를 마시면 오한과 열이 나는‘아연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호흡을 통해 허파에 들어가면 허파꽈리에 붙어서 호흡능력을 떨어뜨리고 염증이 발생해 기침할 때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올 수 있습니다. 망간 역시 ‘망간폐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 쓴 건전지는 가까운 건전지 수거함에 꼭 넣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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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건전지 안에는 전해질 물질인 수산화칼륨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이 새어나와 공기와 만나면 하얀색 결정이 생깁니다.
    피부에 접촉하면 붉은 반점이 나타날 수 있다. 또 건전지에는 아연과 망간이 들어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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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건전지 속 전해액이라는 물질이 흘러나온것입니다. 흔히 누액이라고도 많이합니다. 전해액이 공기중에 나와 마르면 하얗게 고체나 가루처럼 됩니다. 이는 강알칼리 성분인데 손으로 만지거나 인체에 닿으면 좋지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러니 직접만지거나 하지말고 장갑을 끼고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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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터리 단자에 생기는 하얀 가루는 배터리 전해액이 증발하면서 나타난 화학물입니다.

    배터리 전해액 내부의 황산과 같은 성분이 단자의 구리 성분과 만나 생성됩니다.

    인체에 특별히 해가 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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