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관세포문을 열어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미국 우선주의에, 켁시코와 캐나다에는 2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은 60% 관세에 10% 추가하여 한국도 직간접적 영향이 있을거라는데, 우리나라는 그에 따라 어떤 영향을 받을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우리나라가 보편관세(10%)의 적용대상이 된다는 점도 있지만, 중국과의 공급망이 잘 연결되어있는 우리나라의 특성에서도 문제가 있고, 멕시코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진 최근의 투자환경에 비추어보아 멕시코 투자에 대한 결과가 좋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적으로 우리나라는 관세에 관한 타격을 전방위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보편관세 10%정도가 부과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는 2023년, 2024년 10월까지 미국은 우리나라 2대 수출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편관세 10%가 부과되면 수출에 타격을 받게 되며 무역수지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총수출액 중 최대 448억달러 감소하고, 특히 자동차, 2차전지, 전자제품 등에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미국이 우선주의 정책을 통해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중국에는 60%에 10%를 추가 부과하면 한국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주요 국가로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한국의 대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중국 경제가 관세로 타격을 입으면, 한국의 중간재 수출 감소와 대체 시장 확보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또한,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글로벌 무역 환경이 위축되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도 부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세 정책은 자동차, 반도체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가격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으며, 한국 기업들의 대미 수출에도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수출 다변화와 함께 내수시장 강화, 주요 교역국과의 협력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