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영민 공인중개사입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25년 구축이라면 탑층의 가장 문제점인 결로현상이 있게 됩니다.
별도 곰팡이 안 생기도로 약 80만원 내고 코팅하는 방법도 있지만, 결국에는 곰팡이로부터 자유롭지 않다고 합니다.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고 그로 인해 전기료 및 난방비도 있게 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층보다 저층의 이점을 요즘 보고 있습니다.
저층은 걸어서 1층 갈수도 있고, (엘레베이터 고장 및 수리로부터 자유로움)
그리고 창문 밖에 보이는 나무가 정원처럼 느껴집니다.
탑층이 뷰는 좋겠지만, 어쩌면 초록초록한 나무뷰도 좋지 않나도 싶습니다.
그리고 매매후 동일한 이유로 다른 사람에게 매도하실때, 매수인이 탑층이란 이유만으로 꺼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