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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골진어치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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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기가 싼똥을 먹으면 몸에 안좋겠죠?

성별
암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몰티즈
중성화 수술
없음

강아지가 며칠전부터 새벽에 자기가 싼똥을 먹던데

몸에 안좋겠죠? 강아지가 자기가 싼똥을 먹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알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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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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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변을 먹는 증상을 식분증이라고 합니다.

    보통 이럴 행동을 하는 이유는

    1. 충분한 영양섭취가 되지 않거나

    2. 스트레스

    3. 인지장애 및 치매

    이렇습니다.

    우선 먹는 사료양을 증량시켜주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산책을 자주 시켜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똥을 핥거나 먹는 행위를 식분증이라고 합니다.

    식분증의 이유로는

    -배가고프거나

    -심심하거나, 호기심 때문에

    -스트레스

    -발정기

    -질병이나 질환의 상태

    -변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서 (일부 소화가 되지 않은 과일이나, 맛있는 간식 등으로 인해)

    -또는 어릴 때 함부로 입에 넣던 버릇이 남아서 등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산책과 놀이를 주기적으로 해주세요.

    이전에는 안그러다가 갑자기 변을 먹는다면, 내분비질환 (쿠싱, 당뇨 등)이나 치매 등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식분증 이외에 다른 이상을 보이거나 건강상태가 좋지않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도록 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식분증의 원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본능적인 행동

    어미개가 새끼를 출산하고 새끼의 존재를 지우기 위해 변을 먹을 수 있습니다

    2. 영양 부족

    영양분이 부족한 경우 변을 먹어서 채우려고 할 수 있습니다.

    3. 호기심

    어린 강아지의 경우 호기심으로 먹을수 있습니다.

    4. 보호자의 관심끌기

    5. 잘못된 배변훈련

    배변훈련시 잘못했을때 심하게 혼내면 먹어서 없애버려야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자기가 싼 똥을 먹는 원인에 따라 건강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최근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상황이 있었다면, 이러한 심리적인 요인으로 똥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 문제가 있을 때에도 똥을 먹을 수 있는데요. 당뇨, 쿠싱, 갑상선 질환 등의 호르몬 문제에서 식욕이 증가하거나 영양 불균형 상태에 놓였을 때 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또는 식사량 부족으로 인해 배가 고플 때, 영양 상태가 불량할 때 똥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은 강아지들에서 치매와 같은 인지장애가 있을 때에도 똥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무리생활을 하는 개과 동물은 무리와 함께 동굴이나 토굴을 파서 그 속에서 무리가 엉겨 거주합니다.

    즉, 지금 같이 지내시는 푸들 친구에게 보호자분의 집 전체가 식구들과 함께 지내는 동굴이자 토굴이란것이죠.

    이속에서 변을 싼다는것은 폐쇄적인 공간에서 가족들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폐륜 행위이고

    냄새가 외부로 흘러나가면 잠재적 적에게 무리의 위치를 노출 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견이면서 영리한 친구들일 수록 정상적인 산책을 하는 경우 집안에서 변을 싸지 않고 밖에서 싸려고 하는 노력을 하게 되고

    집안에서 변을 싸더라도 가족을 위해, 무리의 안전을 위해 치워버리는것이죠.

    강아지가 자기 변을 들어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릴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자기도 죽도록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먹어 제거 하는것을 선택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기준만 충족시켜줘도 강아지는 실외 배변을 하게 되어 고통속에 자기 똥을 먹는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고

    변에 들어 있는 대장균이나 살모넬라등으로 인한 식중독 또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평소에 제대로된 영양공급이 부족하여 영양분을 섭취하려고 먹는 경우가 있고,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의 정신적 문제, 혹은 호기심에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은 평소에 똥을 누었을 때 크게 혼낸 적이 있으신지요. 똥을 누고 혼났다면 이것을 숨기기 위해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섬유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적은, 소화가 잘되는 사료로 바꾸어주세요. 똥을 푸석푸석하고 맛없게 만들어주어 못먹게 할 수 있고, 평소에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산책이나 장난감 놀이를 자주 해주시면 식분증을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추가로 영양공급을 충분히 하여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