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전에서 수성에 비해 공성에는 더많은 병력이 필요하다더군요.
근대식 무기가 보급되기 이전 중세의 공성전에서 평균적으로 공성측은 수성측보다 몇 배의 병력을 동원해야 했을까요?
많은 병력을 동원하고도 소수의 수성측을 함락시키지 못한 전투사례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공성전을 제대로 해보려면 공격하는 측이 수비하는 측의 3배의 병력이 필요했으며, 그렇게 3배의 병력을 동원하더라도 병력의 막대한 손실을 각오해야 할 만큼 공성전은 힘든 싸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