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하고 들어온 남편에게 아침에 꿀이 없을 때 매실차를 시원하게 타주는데 매실차가 숙취해소에 도움이 될까요?

매실청을 1년 이상 숙성시켜서 한 번 달여서 유리용기에 보관해놓고 먹으면 좋다고 어머니께서 알려주셔서 그렇게 하고 있고 요리할 때도 사용하고 고기 먹고 소화 안 될 때 따듯하게 타서 먹으면 소화가 좀 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꿀물 대신 매실을 타서 먹어도 해독에 도움이 된다고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진짜 매실이 해독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매실은 한의학적으로나 영양학적으로 숙취 해소에 좋은 효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매실의 큰 특징은 시트르산(구연산)을 포함한 풍부한 유기산이랍니다. 이런 성분들은 간 기능을 활성화해서 알코올 대사 과정에 있어서 생성되는 피로 물질을 빠르게 배출해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해서 체내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좋습니다.

    매실 속의 피크린산은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거름망 역할을 해서 혈액 내 노폐물을 정화하고 간의 해독 부담을 덜어주는 성분입니다. 과음 후에는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파괴되어 산성화되기 쉬우며, 알칼리성 식품인 매실이 신체의 이온 균형을 맞추고 숙취의 주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의 원활한 대사를 돕는 답니다. 꿀물이 포도당 공급을 통해서 일시적인 기력 회복을 도와준다면, 매살차는 간의 근복적인 해독 메커니즘을 지원해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답니다.

    1년 이상 정성껏 숙성시킨 매실청은 유익한 발효 산물이 많아서 효과적이고, 시원하게 타서 드시면 알콜로 인한 갈증 해소와 열감을 내리는데도 좋답니다.

    꿀이 없을 때, 일상적인 간 건강 관리와 해독을 위해 매실차를 활용하시건 좋습니다. 물론 당 함량이 높으니 하루 15g이하로 제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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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매실차는 유기산이 많아서 몸에 쌓인 산화적 스트레스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술을 마시면 술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산화적 스트레스가 축적이 됩니다. 특히 간에요

    또한,

    소화 촉진과 피로 회복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장 활동을 돕고 메스꺼움이나 속 더부룩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매실에 풍부한 피루브산과 피크린산은 간 기능을 활성화하고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탁월하여 체내 알코올 대사를 촉진하며, 매실청의 유기산 성분이 과음으로 저하된 신진대사를 도와 숙취로 인한 피로를 빠르게 해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매실의 당분은 꿀물처럼 음주 후 일시적인 저혈당 증세를 완화하고 수분을 보충해 주지만,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에 타서 섭취해야 위장 점막에 자극을 줄이면서도 매실 특유의 살균 및 해독 작용을 극대화하여 속 쓰림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