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은 일반 숙소나 침실과는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었다고 들었었는데 창경궁을 만든 목적과 사용 용도가 궁금합니다. 역사책에도 안나오더라구요 ㅎㅎ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창경궁은 원래 1418년 세종이 즉위하면서 상왕인 태종을 모시기 위해 지은 수강궁이 있던 곳으로 성종 15년(1484년)에 대왕대비인 세조의 비 정희왕후 윤씨, 성종의 생모 소혜왕후 한씨를 모시기 위하여 수강궁을 확장하여 세운 별궁이지요.
원래 대비전의 용도로 만들어졌고, 창덕궁의 부속 궁궐이었기 때문에 주로 침실 위주로 지었으며 침실이 주된 용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