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비릿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비오는나 가끔 길을 걷다보면 공기중에 비릿한 냄새가 나곤하는데
사람들은 비냄새라고 하는데 정확한 원인이 뭔지 궁금해요.
아시는분 갈켜주세요.!!!!!!!!!!!!!!!!!!!
대기중의 습도가 높아져서 그런 것입니다.
습도가 높아지면 공기 중에 떠돌던 오존 특유의 냄새분자가 콧속에 잘 달라붙기 때문에 냄새가 더욱 심해집니다.
그래서 비오는 날 시내버스 안의 냄새가 더 심하다든지 소나기 내린 직후에 흙냄새를 더 잘 맡을 수 있다든지
비맞은 사람의 몸에서 풍기는 물비린내에 섞인 체취가 더욱 강하게 맡아진다든지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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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중의 습도가 높아져서 그런 것입니다.
습도가 높아지면 공기 중에 떠돌던 오존 특유의 냄새분자가
콧속에 잘 달라붙기 때문에 냄새가 더욱 심해집니다.
그래서 비오는 날 시내버스 안의 냄새가 더 심하다든지
소나기 내린 직후에 흙냄새를 더 잘 맡을 수 있다든지
비맞은 사람의 몸에서 풍기는 물비린내에 섞인 체취가
더욱 강하게 맡아진다든지 하는 겁니다..우리는 평소, 비가 오는 날이면, 비가 오기전에 또는 비가 오는 중에 비릿한 듯 약간 기분 좋은 냄새를 맡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비의 대부분의 성분을 차지하는 물은 무취의 액체인데, 그렇다면 이런 비냄새가 생기는 근원, 즉 원인은 무엇일까?
비냄새의 근원은 어디에서 올까?
인터넷 사전조사 결과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으나 크게 두가지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그 내용을 인용하자면
1. 비냄새=흙냄새이다.
일반적으로 무색 무취의 '비'는 내릴 때 자연스럽게 다양한 냄새 분자와 결합한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것들이 이
빗물 속에 '냄새'로 담겨 있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이 이 비냄새의 근원지로 대부분 '흙'을 꼽고 있는데,
그 이유는 비가 닿는 가장 많은 장소가 흙이고, 이 흙 속에 서식하는 다양한 곰팡이, 균들이 흙 뿐 아니라
다양한 유기물에 흩어져서 존재하기 때문에 그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런 토양균들이 '비'가 내릴 때 잠시동안 증발하게 되는데, 우리는 평소에 느끼지 못한 '흙 냄새'를 비를 통해 맡게 된다고 한다.
2. 평소보다 예민해지는 후각
'비냄새'는 습도가 높아지면 훨씬 예민해지는 후각과도 관계가 있다고 한다.
비가 내려 공기중 습도가 높아지면, 공기 중의 냄새분자 들이 콧속에 잘 잘 달라 붙기 때문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