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고학년 딸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초등학교 고학년 딸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와 멀어지고 싶지 않아요
항상 곁에서 좋은 아빠 재밌는 아빠로 남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아이와 윤택하게 지내는 방법이 무엇인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와 대화를 자주 나누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준다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좌승협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시작 되면 모든것이 예민해 지고 혼자 있는 시간을 갖고 싶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춘기가 시작 되기 이전에 아이와 재밌는 추억 만들기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의 관심사를 좀 더 자세하게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 함께 즐거운 활동을 하게되거나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소통을 하게된다면 아버지와 아이의 관계발달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함께 여행을 간다든지, 아이와 캠핑을 간다든지, 놀이터에가서 즐겁게 놀아주는 것, 공놀이나 캐치볼과 같은 체육놀이 활동을 함께하며 시간보내기, 아이와 일상 대화 많이하기 등이 있습니다. 잔소리가 아닌 아이에 대한 사소한 관심들이 관계 개선에 밑바탕이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시절부터소통이안되고지지적관계가잘안되었다면크면서는 이성부모(특히아빠와딸)가친해지기는정말어렵답니다
아빠의경우는딸의감정에대해서잘공감하고이해하는게필요하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세요. 이를 통해 부녀간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아이와 소통을 자주 이어가는것이 좋을수있으며
아이가 좋아하는것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서 같이 해주시는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