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령이 아닌 최초로 주세를 도입한 국가와 그 시기가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과거 오랫동안 전세계의 국가는 자국의 식량안보 때문에 빈번하게 금주령을 실시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주령에도 당연히 귀족들은 술을 마시거나 부작용이 많았던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에 주세를 매기는 형태로 진화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 주세를 도입한 국가는 누구인지 그리고 그 시기는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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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금지법이 아닌 주세를 최초로 도입한 나라는 미국입니다. 1791년 재무장관 알렉산더 해밀턴이 이끄는 미국 정부는 증류주에 대한 소비세를 시행했습니다. 흔히 위스키세라고 합니다. 이 세금은 미국 독립 전쟁 중에 발생한 국가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세수를 늘리려는 의도였습니다. 위스키 세금은 상당한 반대를 불러일으켰고, 1794년 위스키 반란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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