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은 패망했지만, 쇼와 천황은 전범 기소와 황위 박탈은 면했습니다. 이는주일 미국 대사였던 그루가 천황을 전범으로 처벌하는 것에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천황에 대한 공개재판은 오히려 일본인을 자극하여 사회적 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주만 공격으로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도조 히데키, 난징 대학살을 주도한 마쓰이 이와네 등 일본의 침략 전쟁 범죄자 28명이 도쿄 재판장 피고석에 앉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소장 어디에도 전쟁의 총책임자 히로히토 천황의 이름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일본이 온갖 노력을 기울여 천왕의 전쟁 책임 만큼은 막을 수 있게 미국등에 요구 했고 이를 미국에서 받아 들였다고 합니다. 미국이 이를 받아 들인 이유는 일본의 전후 통치등에 도움이 될것 같아서 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일본 전범들도 국제 제판소에서 A 급 전범에 대한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이러한 국사제판은 일본뿐아니라 아시아 여러국가에서 열렸습니다. 일본 자체에서 열린 도쿄전범 재판에서는 A 급 전범 28명 만이 기소되었으며 그중 7명이 사형판결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가장 중요한 범죄자인 천황 히로히토는 기소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 일본을 점령한건 미국이었는데 미국을 관리하던 맥아더 장군의 결정이 었습니다. 사전에 히로히토가 로비를 한것으로 알려져있지만 맥아더는 미군 점령하에 있던 일본이라 도쿄전범재판에 천황 히로히토도 최초엔 기소 될 예정이었으나 맥아더는 후에 일본 통치를 쉽게 하기 위해서 일본천황을 살려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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