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2주간의 긴 투병 끝에 이제야 숨을 돌리실텐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현재 겪고 계시는 피로, 근육통은 면역 세포가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체내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소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할 음식들을 몇 가지 정리해서 제안 드리겠습니다.
추천드리는 식품은 전복, 낙지를 활용한 요리입니다. 여기에 피로 회복제로 불리는 타우린이 많아서 간 해독을 돕고 기력을 빠르게 끌어올려 줍니다. 그리고 다리가 아프고 힘이 없는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인 삼계탕, 닭죽, 소고기 무국을 권장드립니다. 육류의 아미노산은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고 근육의 회복을 돕기 때문이랍니다.
에너지 대사의 스위치를 켜기 위해서 비타민B군이 많은 돼지고기 수육, 잡곡밥을 챙겨주시고, 칼륨이 많은 바나나, 토마토를 간식으로 드시면 다리의 저림, 피로감을 줄이는데 효과적이겠습니다. 기관지 회복의 마무리를 위해 따뜻한 배도라지차, 꿀차를 수시로 마셔서 수분을 보충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 번에 많이 드시기보다는 소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금씩 자주 섭취하셔서, 충분한 숙면(7~8시간 이상)을 병행하시면 점점 예전의 활기를 되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력 회복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