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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파리23
기발한파리2324.02.15

마천루의 저주가 현대에도 통할까요?

안녕하세요.


과거 마천루의 저주라고 초고층 빌딩건설이 경제위기를 예고한다는 가설로 마천루의 저주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 마천루의 저주가 현대에도 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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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00년 이전에는 마천루의 저주가 어느정도 통하는 말이었으나

    최근 2000년대 이후에는 마천루의 저주가 통하였다고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천루의 저주는 경기가 좋을 때 건설을 시작하게 되는데 건설이 될 때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이 때는 경제가 위축되는 시기이다 보니 마천루의 저주가 되는 것이에요. 이는 현대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요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천루의 저주란 세계의 마천루 높이 기록이 갱신되면 경제적 침체의 전조가 닥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대에 들어서도, 초고층 빌딩이 지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경기가 활황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급변하는 경기 속에서 금융위기가 닥치게 되면 급속도로 경기 불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천루의 저주'란, 한 국가가 마천루를 짓기 시작한다면 마천루가 완공될 시기에는 그 국가, 크게는 전 세계까지 경제적 공황이 일어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마천루의 저주가 일어나는 이유로는 경제는 호황기와 불황기의 연속이며, 마천루 건설은 호황기의 중간에서 마지막 사이에 계획되고, 마천루가 완공되는 시점은 불황기의 정점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중국이 엄청난 양의 마천루를 세워 올리며, 중국판 마천루의 저주가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 말은 역사를 보면 초고층 빌딩은 경제위기를 예고하는 신호 역할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는 초고층 빌딩 건설 프로젝트는 주로 돈줄이 풀리는 통화정책 완화 시기에 시작되지만 완공 시점엔 경기 과열이 정점에 이르고 버블이 꺼지면서 결국 경제 불황을 맞는다는 게 이 가설의 논리인데 현재에도 통화사이클, 경제사이클은 존재합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pf대출로 건설사가 무너지고있는 것도 이런것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가 좋을때 무턱대고 사업장을 늘리고 건설을 크게 하다가, 고금리에 자금줄도 막히고, 부동산 경기도 식고나자 부실한 곳이 도산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천루의 저주는 경기활황의 끝을 알리며 침체기로 돌아가는거라 지금과는 다른상황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마천루의 저주가 현대에서도 통할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마천루의 저주는 질문 속에 담긴 것처럼 초고층 빌딩 건설이 경제 위기를 예고한다는 것인데

    이것을 잠깐 비틀어서 보면

    수 많은 건설 행위 (PF를 통한) 가 경제 위기의 전조였음에는 틀림이 없기에

    아주 틀린 이야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대에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현대에는 마천루의 저주가 실제로 통하는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