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로 반죽을 할 때 보다 찰 지게 반죽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밀가루로 반죽을 찰지게 만드려면 물론 잘 치대기도 해야 겠지만,
밀가루의 종류가 중력분, 박력분, 강력분으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무게도 있고 박력도 있으며 강력하기까지 한 완전 상남자의 식재료입니다;;;)
어떤 종류의 밀가루를 쓰는 것이 좋으며, 혹시 찰진 반죽을 위해서 밀가루에 더 첨가해서 넣는 것이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완벽한코알라58입니다.
밀가루의 종류는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으로 나뉘는데 각각 수분 함량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밀가루의 종류는 수분 함량에 따라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밀의 재배 환경인 기후는 밀의 생육과 밀의 특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밀가루의 종류와 밀이 자라는 기후는 관련이 있습니다.
강력분은 밀의 단백질 함량이 높고 긴 시간 동안 반죽하여도 탄력성이 유지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강력분은 크고 부드러운 식빵, 크로와상, 피자 등의 제빵 제품에 사용됩니다. 강력분은 비교적 높은 온도와 습도, 그리고 충분한 강수량이 필요한 기후에서 재배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강력분 밀은 유럽, 북미 등의 기후에서 재배됩니다.
중력분은 밀의 단백질 함량이 강력분보다 적지만, 강력분보다 높은 수분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중력분은 과자, 케이크 등의 제과제빵 제품에 사용됩니다. 중력분은 상대적으로 적은 강수량이 필요한 기후에서 재배됩니다. 따라서 중국, 일본, 한국 등의 기후에서 재배되는 중력분 밀이 많습니다.
박력분은 밀의 단백질 함량이 가장 적고 수분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박력분은 찹쌀떡, 전병 등의 전통적인 한식 제품에 사용됩니다. 박력분은 상대적으로 높은 기온과 습도, 그리고 충분한 강수량이 필요한 기후에서 재배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박력분 밀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기후에서 재배됩니다.
따라서 박력분이 수분이 가장 많으니 잘 골라서 써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차가운물이나 얼음을 넣고 냉장고에 숙성하면 더 쫄깃해지고 찰져집니다.
밀가루의 종류는 중력분, 박력분, 강력분으로 구분됩니다. 이들 밀가루의 차이점은 밀의 특성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중력분은 밀의 전체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가장 일반적인 밀가루로, 밀의 특성이 비교적 약하므로 반죽이 부드러워지며 느리게 발효됩니다.
박력분은 밀의 내부부분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밀가루로, 밀의 특성이 강하므로 반죽이 탄력적이며 빠르게 발효됩니다.
강력분은 박력분보다 더 밀의 내부부분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밀가루로, 밀의 특성이 매우 강하므로 반죽이 매우 탄력적이며 빠르게 발효됩니다.
따라서, 반죽을 찰지게 만들기 위해서는 밀가루의 종류 중에서 강력분이 가장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