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경제위기에 왜 달러가 약세일까?
과거 사례로 볼때 약 10년주기로 세계 경제가 불황시(1987블랙먼데이, 1997아시아 금융위기,2007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
미국의 달러는 강세였는데, 지금은 왜 원화대비 약세일까요?
시중에 달러로 환전한 분들도 많으시던데,,,
금번 코로나 사태에도 과거 사례처럼 달러가 강세일지 궁금합니다...
질문자님이 쓰신바와같이 지금까지는 항상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전세계기축통화 달러를 구매하여 사람들은 자산보호를 하고자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사태 이후 몇가지 변화들이 감지되었고 달러매력도가 조금 떨어진것으로 보입니다.
보통사람들은 대부분 지금까지 달러를 구매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유로가치가 상승하고 달러가치는 저평가되었습니다. 저는 유로화 가치가 앞으로 상승하고 달러가치는 비교적 내려갈 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실제로 그래프를 보면 코로나사태가 격화되기 시작할때 쯤 올해 3월부터 달러와 유로는 역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달러인덱스지표를 보면 실제 원달러환율보다 큰폭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현재 많은 위기가 겹쳐있습니다, 코로나사태로 심각한 영향을 받았고, 사망자수,감염자수 세계적으로 월등히 높게 집계되고 있습니다, 대선문제도 겹쳐있구요, 많은 불법이민자들이 지금도 매년마다 들어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앞으로 점점더 많은 불법이민자들이 남미에서 넘어올것입니다, 조 바이든이 당선되면 미국 내에서 이 불법이민자들의 사회적지위는 폭발적으로 올라갈것이고 자국민들의 세금을 통해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이 이민자들을 보살펴주고 금전적으로 막대한 지원을 줄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바이든은 친중정치인이기 때문에 코로나보다 더한 문제를 야기할수있습니다. 환경문제개선을 위한 명목으로 수많은 정책을 발표할것이고 기존에 있던 석탄,석유,기름등에 관련된 회사들에 취직해있는 미국내 노동자들 약 1천만명 이상 실업자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또 코로나로 인한 시위규모면에서도 미국이 현재 1위를 차지하고있구요 저런 종류의 시위가 계속되면 미국경제에 타격을 줄수밖에없습니다. 주가지수가 올라가는것과 실제실물경제와는 다르다는것을 또 여기서 인지드리고싶네요.
여튼 미국은 현재 수많은 위기가 겹쳐서 불안정한 위치에 쳐해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율도 유럽연합보다 2배 또는 그 이상으로 높습니다. 인플레이션율이 높다는 이야기는 쉽게 얘기하여 화폐가치가 떨어졌음을 뜻합니다.
미국 내에서 이러한 혼란이 계속되고있습니다.
유럽은 상대적으로 이번 코로나 사태를 잘대처하였고 이번에 EU에서 새로 논의 되었던 코로나지원정책(자금규모:1.8조유로(2530조원규모))으로 인해 유럽연합은 다시 빠른속도로 경제회복을 할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하고있습니다. 물론 부채규모는 높아지겠지만 부채규모가 올라가는것과 부채상환을 못하는것과는 다르기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상황이 점점 나아지고있는 실정입니다. 영국이 유럽에서 나가고, 또 다른 나라들이 이번 지원금규모를 너무 올리지 않도록 설득하여 자금규모가 낮아졌습니다. (추가지출이 줄어들었다는것을 의미함)
여튼 유럽의 유로화폐지위가 달러보다 높아지고있는실정입니다.
저는 이번사태로 인하여 미국으로 이민가고싶은 생각은 없어졌습니다. 사람들은 어디나 똑같습니다.
국가가 위험에 쳐해있고 상황이 심각해진다고 느끼면 다른 나라로 이민(사실상 피난)가고 싶어합니다. 사람들이 떠날수록 경제규모는 줄어듭니다.(인구규모와 경제규모는 대체로 비례합니다.) 사람이 이민을 가게되면 자산을 환전을하게됩니다. 원화에서 유로로, 달러에서 유로로.
자 그러면 어떻게되겠습니까. 유로를 쓰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이야기죠, 예를들어서 이렇게 되는겁니다.
전세계에서 달러를 가장 많이 쓰기때문에 달러가 기축통화로서 가치를 유지하고있습니다.
상황이 역전되어 이런식으로 유로를 더 많이쓰게되면 유로는 가치가 더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안전하다고 인식하기때문이죠. 사람들은 전부 안전한곳을 찾습니다.
이상 유로가치가 왜 올랐고, 왜점점 올라갈것인지에 대한 이유와 가능성을 설명드렸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는 전세계적으로 그리고 미국 내부에서도 엄청난 실업률을 야기시켰죠. 이전 불황때와 크게 달랐전 점은 달러를 엄청나게 많이 풀었다는 겁니다.
거의 모든 나라에서 코로나 이슈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많은 돈을 풀었죠. 그래서 그 풀린 달러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8월 7일 기준으로 달러의 가치는 코로나 이전보다 약 9~10프로정도 낮아졌다고 보고있습니다.
당분간 달러약세는 계속되고 금,은,구리,비트코인 같은 현물 자산의 값어치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
이런 시각이 있어요.
유럽에 유로화가 많이 풀려서 달러가 약세로 돌아섰다는것과 국내에서 약달러라 한다면 달러당 1050원 정도라야 약세로 보여진다는것이지요.
각나라별로 환율을 들여다보고 현시점 우리나라의
달러에 대한 시점을 볼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도 달러당 1190~1200원 한다면 약달러라고
볼수 없다는 겁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결국 코로나는 극복이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