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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18

자다가 깜짝 놀라서 깨고 심장이 벌렁 거려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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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안녕하세요 요즘 자다가 깜짝 놀라서 깨거나 다리를 번쩍 움직이면서 깨고는 해요 ㅠㅠ 그렇게 깨면 놀라서 그런지 심장이 벌렁 거리는데요 심리적인 건지 몸에 문제가 있는 건지 모르겠어서 겁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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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지영 의사blue-check
    김지영 의사22.02.20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악몽을 꾸거나 놀라는 경우 심계항진의 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막 지속적으로 상기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수면다원 검사 등을 해볼것을 권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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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수면 상태가 양호한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심계항진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본적인 심전도 및 피검사를 통해 원인이 될만한 것이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검사에 특별한 원인이 없을 경우 심리적인 문제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여 상담 및 진료를 받고 필요시 수면다원검사등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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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잠을 자던도중 갑자기 두근거리며 깨거나 잠을 많이자도 졸립거나 잠을 잔후에 피곤함을 느낀다면 수면장애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의 흔한 원인중 하나가 수면무호흡증(코골이)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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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악몽으로 인해 두근거림으로 보입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수면다원검사 등 정밀검사 해보십시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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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증상이 병적인 상태로 보이지는 않고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에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을 희망하신다면 심장혈관내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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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수면 중 몸을 움찔하며 놀라 잠에서 깨는 증상을 흔히 수면 놀람’이라고 합니다. 수면 경련 혹은 근강대성 경련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수면 놀람증은 몸에 특별한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근육 경련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으로 수면에 빠지기 직전 많이 나타나며, 대개 피로가 극심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에게서 발생합니다.

    사람이 수면에 빠지기 시작하면 심박수가 떨어지고 근육이 이완됩니다. 우리의 수면은 다섯 단계의 과정을 거쳐 진행되며,

    얕은 수면에서 시작해 가벼운 수면, 깊은 수면, 서파 수면, 렘수면 순으로 진입하고, 이 과정을 수면의 단계라고 합니다.

    잠을 자는 동안 수면의 단계가 3~4번 정도 반복되는데, 수면의 단계별로 넘어갈 때마다 근육이 점점 더 이완되며,

    이때 근육 이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근육 발작이 일어나면서 수면 놀람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최근 일로 인한 스트레스 혹은 극도의 긴장 속에서 잠을 청할 가능성이 높아 수면 전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줄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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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야경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원인은 다양 할 수 있겠지요.

    야경증(night terror)라고 하는 질환으로 소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비렘수면기에 갑작스레 강한 발성과 동작, 고도의 자율신경반응을 동반하는 상태입니다. 대개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는 않으나 정서적 스트레스나 불안, 수면부족, 컨디션 저하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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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몸에서는 당이 떨어지면 교감신경이 작동합니다.

    그래서 깜짝 놀란 상태처럼 됩니다.

    호흡이 빨라지고, 심장이 빨리뛰기도 해요.

    식은땀을 흘리거나 손이나 눈이 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2-3분 이내에 호전됩니다.

    만약 식사를 일찍하는 경우라면 저녁 9시에 간식을 드시면 새벽 저혈당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과식을 하는 경우에도 저혈당이 올 수 있어요.

    이럴 때에는 몸에서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혈당이 떨어지고,

    그로인해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입니다.

    그러니까. 5-6시 경 가벼운 저녁식사 후, 밤 9시에 간단한 간식을 하는 것에

    새벽 2-3시에 잠이 깨는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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