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에게 돈만 건네도 왜 유괴로 보거나 의심할 수 있나요?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문득 궁금한 점이 있어 여쭙습니다.

보통 미성년자에게 돈을 주는 행위 자체만 놓고 보면, 겉으로는 바로 해를 끼치는 행동처럼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왜 이런 경우가 상황에 따라 유괴나 유인, 또는 위험한 접근으로 의심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낯선 어른이 미성년자에게 이유 없이 돈을 주거나, 돈을 미끼로 말을 걸거나, 어디로 따라오라고 하거나, 부모나 보호자 몰래 접촉하려는 경우에는 왜 더 위험하게 보는 것인가요?

단순히 돈을 준 것만으로 바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ㆍ미성년자의 판단력이 아직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

ㆍ돈으로 경계심을 낮추게 할 수 있다는 점

ㆍ이후에 다른 요구나 이동, 접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 때문에 사회적으로 더 엄격하게 보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결국 요즘은 “돈을 주는 사람도 무조건 좋은 의도라고 볼 수 없는 세상” 이라서 경계가 더 강해진 것인지,

아니면 예전부터 법과 사회가 원래 그렇게 조심스럽게 봐 왔던 것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쉽게 말해,

미성년자에게 금전만 제공하는 행위가 왜 위험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

그리고 어디까지가 단순 호의이고 어디부터가 유괴·유인으로 의심될 수 있는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돈이라는거 자체가 핵심이지 않을까요.

    성인이랑 다르게 어린애들은 돈이라는 개념(경제적인 개념??)이 부족하고 유혹에 취약하잖아요.

    이 돈을 왜 주는지이해하고 판단하는 그런게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돈이라는 개념은 알고 있잖아요.

    그 돈으로 뭘 사먹는다던지 좋아하는 장난감을 산다던지.

    그래서 모르는 사람이 나에게 좋은것을 주면, 그 사람은 좋은사람이다. 이렇게 인식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유괴 수단으로도 볼 수 있는게 아닐까요??

    돈 줬으니 아저씨랑 저기 좀 같이 가자. 이런 요구 들으면 받았으니 줘야한다는 생각도 하게 할 수 있으니까요.

    일반적인 상황으로 볼때 의도 없이 돈 그냥 준다고 하더라도 오해사기엔 충분해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채택 보상으로 102베리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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