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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있는생쥐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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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 악재가 국내상장 해외ETF에도 악영향을 줄까요?

어제 계엄령이 국내증시에 악영향을 끼쳤는데요

이런 국내발 악재들이 한국증권사들이 운용하는 국내상장해외ETF(Tiger미국S&P500, KODEX미국S&P500TR 등)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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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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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발 악재가 해외 자산을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 충분히 고민되실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상황처럼 큰 변동성이 있을 때 더 걱정이 커지겠죠.

    국내 상장 해외 ETF는 미국 S&P500처럼 해외 자산을 기초로 하지만, 국내 증시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 악재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과 유동성 감소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ETF의 거래량이 줄어들거나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율 변화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국내 악재가 원화 약세(환율 상승)를 초래하면 달러 기반 해외 자산의 가치는 상승해 ETF 수익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환율 변동성이 클 경우, 환헷지 여부에 따라 ETF별로 수익률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국내발 악재는 직접적인 영향보다 유동성, 환율, 투자 심리를 통해 간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ETF의 기초 자산인 해외 시장의 움직임이 성과를 결정할 것입니다. 투자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국내발 악재는 국내 상장 해외 ETF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국내 상장 해외 ETF는 우리나라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지만, 기초 자산은 해외 주식이나 채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발 악재가 해외 주식이나 채권 시장에 영향을 주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어제와 같은일이 40년이후 처음 있던일이라 유추할수밖에 없는데요

    만약 계엄령사태가 오전이나 장중 발생했다면 어제 가상자산을 보면 알수 있듯이 해외에서 멀쩡한 시세가 국내에서만 역프리미엄이 마이나스 40프로까지 확대되며 무조건 사게되면 이득인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상장된 해외 ETF도 본질적으로 원화자산으로 국내거래기 때문에 마이나스 20프로에 가까운 순간 손절 물량이 발생할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