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신라 백제와 같은 삼국시대에도 화재가 발생했을때 화재진압을 해주는 소방서가 존재하였을까요?
화재가 발생하면 어느샌가 삐뽀삐뽀 119 소방차가 출동해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해주십니다.
이처럼 소방서의 역할을 하는 기관이 고구려 신라 백제와 같은 삼국시대에도 존재하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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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 신라 및 백제에서 현대의 소방서와 같은 역할을 한 기관이 있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각 나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화재 예방 및 대처에 주의를 기울였는데요.
고구려의 경우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화재를 끄기 위해 물을 사용했습니다. 고구려의 건물은 일반적으로 나무와 풀로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에, 물을 통해 불길을 진압하고 진화시키는 방식을 채용했던것으로 보입니다.
신라에서는 돌벽이나 돌담을 지은것으로 보아 돌을 통해 화재의 확산을 막고 물을 사용했으리라 추측합니다. 백제에서는 불을 막기 위해 나무로 만든 장벽이나 장치를 설치하여 화재의 확산을 제어하며 물을 사용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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