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해서 지사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뇌수술후 퇴원하고 케프라정 먹고 있습니다.
퇴원후 설사를 하루 2번 정도 해서 내과가서 스타빅현탁액 하루 1포랑 바이오탑디포르테 하루 3번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설사가 똑같아서 오늘 내과 다시가니 하루 2포로 늘리라고 합니다.
궁금한점은 네이버에 성인 하루 3번인데 3번까지 먹음 너무 과하나요? 2번정도가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오늘은 설사를 3번 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진태웅 약사입니다.
설사증상에 따라 1일3회 1포씩 복용하며 심한경우 첫날은 용량,횟수를 늘리기도 합니다. 복용횟수가 늘게되면 공복시간,다른약과의 시간간격을 두고 복용하기가 힘들어질 수 있으며 변비가 나타날 수도 있겠으나 설사초기 1일3회 복용은 문제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스타빅현탁액은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변을 통해 배출되는 약입니다.
그래서 2포 이상 복용하더라도 몸에 무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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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옥타헤드랄 스멕타이트 성분의 스타빅은 하루 세번도 가능한 흡착성 지사제입니다.
용법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과한 것 아닙니다. 또한 성분 자체가 몸에 흡수되는 것이 아닌 장의 독성 물질 등에 흡착되어 배설되는것이기 때문에 몸에 부담을 적게 줍니다.
주의하실 것은 스타빅과 다른 음식, 약물들의 복용을 두시간 이상 떨어뜨려놓고 드셔야 합니다
설사가 지나치고 불편하면, 3번까지 채워서 복용가능하고, 초기 복용 3일동안은 심하면 2포씩도 복용이 가능한 약입니다.
다만, 다른약의 흡수를 방해할수 있는 약이기 때문에, 다른약과는 2시간 정도는 간결을 띄워서 복용하는게 좋습니다.
스타빅의 경우 스멕타이트 성분으로 1포씩 하루에 3번까지 복용가능합니다
다만 뇌수술하신 병력이 있으시고 따라서 내과에서의사선생님이 용량을 조절해서 복용하라고 말씀하신것으로 생각됩니다
용량을 늘려서 복용하고싶으시다면 내과에 문의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