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와 '우파'라는 용어는 18세기 프랑스 혁명 당시 국민공회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당시 의회에서 왕권 유지와 전통 질서를 지지하던 보수주의자들은 의장석의 오른쪽에,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며 공화제를 지지하던 급진파들은 왼쪽에 앉았기 때문에 이들이 각각 '우파'와 '좌파'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좌파'는 사회적 평등, 진보, 개혁을 강조하는 성향을 의미하게 되었으며, '우파'는 전통, 권위, 보수, 그리고 자유주의적 경제 정책을 지향하는 성향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현대 정치에서는 좌파가 복지국가, 노동자 권리, 사회주의적 경향을 상징하는 반면, 우파는 개인의 자유, 시장경제, 국가 안보 등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