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민중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아스팔트를 아무리 정교하게 시공한다 하더라도 시간이 흐르고 반복적인 하중을 받다 보면
아스팔트에는 균열이 생기게 됩니다. 보통은 지속적인 보수를 통해 이러한 균열을 해결해야 하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 점점 추가적인 하중을 받으며 균열이 커지게 됩니다.
포트홀의 경우 특히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편인데, 앞서 말한 균열에 여름철의 장마 등으로 인해 물이 들어가게 되고
균열에 물이 들어간 상태의 도로를 자동차가 달리며 하중을 가하게 되면 아스팔트를 구성하는 골재가 움직이게 되고
이는 결국 균열 --> 구멍. 즉 포트홀을 야기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