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층간소음 관련 고민 있습니다.
아랫층 집에서 몇차례 층간소음 콤플레임을 얘기하는데 직접 얘기하다 요즘엔 관리사무실을 통해 얘기하네요.
클레임의 소음이 쿵쿵 진동음이다가 우웅 기계음이었다가 다양합니다.
문제는 그 소음들이 저희집이 원인이 아닌 것 같아요. 얘기들은 시간대에 그런 소음 유발을 한 적이 없거든요. 예를들면 주말 아침9시에 연락받았는데 그때 다 자고 있었다든지.. 등등
게다가 웃긴건 아랫층 집의 클레임 소음을 저희는 거의 못 느낀다는 점 입니다.
이런 진동음이 몇개층을 뛰어넘어서도 전달이 될까요?
지금까지 층간소음으로 클레임 들은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조심하면서 사는데.. 게다가 아랫집도 몇번 바뀔동안 클레임이 없다가 새로 이사온 분이 그러니.. 이분이 너무 민감한 사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층간소음이라고 해서 꼭 위, 아래만 해당되는게 아닙니다
소음이 전해지는 건 옆집, 옆옆집, 윗집, 윗윗집 등 다양합니다
따라서 아래 거주하시는 분이 윗집이라고 판단하셨을 뿐 윗집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는겁니다
윗집이 아닌 옆집이나 옆옆집 또는 그 집의 아래층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소음이라는게 나는 느끼지 못하지만 다른 사람은 느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하게 아래층에 거주하시는 분이 느끼는 소음이 무엇인지 확인해보시고 집안을 체크해보시는 걸 추천드리며
확실하게 본인집이 아니라면 관리사무소 또는 아래층 거주자에게 우리집이 아니라는 걸 확실하게 인지시켜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강렬한검은꼬리115입니다. 저도 겪어 보았는데.. 고주파 소리나 웅웅 거리는 소리등에 미칠거 같아 관리 사무실에서도 이야기 해보았지만 현실적으로 잡기 힘든게 사실이면 층간 동간을 뛰어 넘어 들리기도 합니다..
가장 의심되는건 난방보일러는 소음이나 진동으로인한 공진현상
온수매트의 순환모터 소리 .. 각종기기류의 모터 소리가 , 벽체를 타고 진동을 타는 공조기 소리등이 있습니다.. 온수매트의 경우 타른 세대에서 그런적이 있다고 관리실에서 알려 주시더라구요.. 사용자는 잘 못느끼는데 바닥이나 벽에 공진을 일으켜 소리가 나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