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 라면값을 일제히 올리던데 왜 그런건가요?

Question

몇 달전 라면값을 일제히 올리던데 왜 그런건가요?갑자기 라면값을 다 올려버리니까 쉽게 사먹던 라면들이 조금은 부담스러워져서요ㅠ이유가 뭔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전반적으로 인플레이션 현상이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라면값을 올리는 것은 기업의 정책에 따라 달라집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영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원자재 및 곡물가격이 인상의 사유로 라면제조업체에서 라면가격을 인상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권가람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식량원가가 올랐기 때문입니다

전세계가 온난화로 인해 식량이 부족해지고있고 따라서 식량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나

Answer 4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밀의 가격이

급상승하였고 이에 이것을 라면가격에 반영한 것이니

참고하세요.

Answer 5

안녕하세요.

대부분 밀을 해외에서 수입해서 우리가 먹는 밀가루 음식에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라 그 부담이 생산자에게 부담이 되어 생산자물가지수도 큰 폭으로 상승이 되었고,

우리에게 제품으로 라면, 빵등 여러가지 가공식품의 소매가격까지 오르는 소비자물가지수도 함께 오른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즉, 생산지에서의 생산원가에 물류비용, 가공비용, 인건비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인상되는 가격에 포함되어 우리가 느끼는 가격이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으로 와닿게 된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이준수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라면값을 인상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원재료 가격 상승이 있습니다. 라면을 만드는 원재료인 밀가루, 조미료, 기름등의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 자연스럽게 제소사는 원가 상승을 회피하기 위해(소비자에게 가격 상승의 부담을 전가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인상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최근 화두인 인플레이션의 영향입니다. 인플레이션이란 통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물가가 상승하는 경제 현상을 말합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기업들은 생산 비용 상승을 감당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인상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일시적인 수요증가(월드컵,WBC 같은 국제대회를 시청하면서 먹기 위해 일시적으로 라면수요가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수출가격인상(원화가 평가절하 된다면 수출 시에 낮은 값에 팔아야 되기 때문에 손해분을 한국의 라면값을 인상해서 피할 수 있습니다.) 등이 있겠지만 일시적일 확률이 크고 앞에서 먼저 언급한 위 2가지 이유가 가장 일반적인 이유 입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현재 모든 물가가 오르 듯 라면도 오른 것인데요.

밀가루값도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작년 1KG에 1,350원 정도였던 것이 1,600원대로 약 18%가 오른 것이 가장 큽니다.

아무래도 주 수입인 미국 북반구의 밀생산량이 낮아지고 그만큼 수입할 때 높은 가격으로 들어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라면값이 일제히 올라간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식품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발생한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농작물 수확량이 감소하고, 중국과 같은 대규모 소비자 시장의 증가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면서 식품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식료품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면서, 식품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그동안 라면 업체들은 가격 인상에 무척 조심스러워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라면 값이 오르게 되면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셀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오뚜기가 작년 13년 만에 가격을 인상했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라면과 치킨에는 진심입니다. 그래서 라면 값과 치킨 값 변동에 무척 민감합니다.ㄱ럼에도 불구하고 라면값을 올린 것은 원재료값 상승탓입니다. 실제로 농심이나 오뚜기등의 제조업체에서는 “원재료값 상승에 고환율이 지속되고 물류비 등 국내외 제반 비용이 급등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거짓말은 아닙니다. 라면의 원재료인 밀가루 가격과 팜유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업체들 입장에서도 원가 상승 부담을 버티기는 더 이상 어려웠을 겁니다.

Answer 10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라면가격 또한 곡물 가격과 인건비 그리고 물류가격이 상승함에 따라서 가격인상을 하였습니다. 라면가격의 인상은 그동안 가격인상을 하지 않았다보니 국내판매에서는 손실이 발생하기까지 했다고 하니 지금의 가격인상은 어는정도 물가상승을 생각한다면 타당성이 있기는 합니다.

Answer 11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라면값 상승의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원재료 가격 상승입니다. 대표적으로 밀가루와 팜오일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라면 제조업체들이 생산비용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포장재 가격 상승 등의 이유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로는 본격적인 물가상승의 시작이 온 것 같습니다.

Answer 12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라면값이 올라간 이유는 농심과 삼양식품, 팔도 등 주요 라면 업체들이 밀가루와 팜유 등 원재료값 상승을 이유로 라면 출고가를 올린 영향이 큽니다. 이들은 원재료 가격 압박에 라면값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

라면값이 또 올라갈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른 음식들도 가격이 오르고 있으며,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라 라면 업체들이 출고가를 조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예측은 어렵습니다.

라면값이 언제쯤 다시 내려갈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원재료 가격이 안정화되거나 하락할 경우 라면값도 내려갈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