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라면값의 인상은 러-우전쟁 및 글로벌 기후문제 때문입니다.
먼저,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경우 전세계 밀수출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쟁으로 인하여 이들의 수출이 제한되며 공급이 줄어들다보니 수요대비 공급이 줄어들어 가격이 오르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전세계적인 이상기온(고온)으로 인하여 다른 밀수출국의 밀 수확량도 좋지 않기에 추가적으로 공급이 더 제한되었습니다.
라면의 경우 주원재료가 밀가루이기 때문에 밀가루 가격 상승에 따라 라면 가격이 상승한 걸로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