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업무중 상사 차에 짐을 싣다가 긁혔는데 현금 500만원을 요구합니다.. 못주면 어떻게 되나요?
직장 상사가 업무상 이유로 자신의 차에 물건을 실어달라고 했고, 짐을 다 실은후 트렁크를 닫았는데 저절로 열리면서 1~2센치정도 흠집이 생겼습니다.
직후에 감가상각비도 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요구해왔습니다.
몇일뒤인 오늘 자신이 아는 공업사에 다녀와서 수리비가 470만원 적혀있는 청구서를 보여주며, 현금으로 달라고 합니다.
감가상각비를 또 달라고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트렁크가 원래 고장나있었다는 말도 얼핏 들었는데, 지금은 증거있냐고 하고요..
차량은 아우디... 6천만원 넘는차긴 합니다.
저는 아직 20대에 모아놓은 현금도 없는데.. 금액을 못주면 신고 당하나요...?
너무 당황스러운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저도 자동차 보험이 있는데 처리가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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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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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질문주신 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오니 문제해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2cm 흠집이 발생한 정도로 500만원을 요구하는 행위는 부당한 요구로 보이며, 상대방이 주장하는 내용만으로 바로 돈을 지급하실 이유는 없습니다.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이 아니라면 무시하시고 법적으로 청구를 하도록 놔두셔도 됩니다. 법원으로 사건이 가게되면 실제 피해액이 얼마인지 객관적 증거에 의해 입증되어야 하므로 상대방도 무리한 주장을 하지 못합니다.
이상 답변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