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 안날 때 타이레놀 복용해도 되는 이유가 뭔가요?
열은 안나고 통증효과를 기대하고 타이레놀을 복용해도 왜 저체온에 빠지지 않는 건지 궁금합니다.
아이들도 통증이 있을 때 타이레놀 시럽을 먹이기도 한다는데 괜찮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경우에는 저체온을 유발하지 않기에 진통목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일반적인 해열제 용량을 사용했을 경우 저체온증에 빠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해열제를 정해진 용량과 용법을 넘어 과량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해열제와 교차로 많이 복용하는 경우 저체온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실제 발생빈도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열이 없더라도 통증을 없애기 위해 타이레놀 시럽을 복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해열제는 정상체온을 저체온으로 떨어뜨리는 약이 아닙니다.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체온도 마찬가지입니다.
36.5도를 정상체온으로 유지하고있으며 이보다 높아진경우, 해열제를 복용해서 정상체온으로 유지하게끔 만듭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타이레놀의 성분은 아세트 아미노펜으로 진통 해열 두통에 효과가 있는 약으로
진통효과를 목적으로 할때는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저체온으로 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과량으로 복용하게 되면 체온이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일반적인 해열제 용량으로는 저체온증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저체온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해열진통제와 소염진통제를 동시에 복용하거나
1가지를 과용량 복용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적절한 용량의 해열제에서는 저체온증까지 체온을 낮추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순 통증 목적으로 진통제를 복용하여도 저체온증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타이레놀은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설정점을 낮춰서 체온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량 먹으면 정상체온에 약을 먹어도 체온이 낮아지진 않으나, 너무 과량 먹으면 체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타이레놀의 경우 만 6개월 지나면 먹을 수 있는 약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타이레놀은 해열효과와 진통효과가 모두 있는 의약품이기 때문에 두 증상 중 한가지만 있어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이레놀의 해열작용은 고열상태를 정상 상태로 돌리는 것이기 때문에 정상 체온일때 복용한다고 저체온증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록 약사입니다.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진통제 및 해열제로 지시대로 복용할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안전합니다. 이것은 신체의 정상적인 체온 조절 메커니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저체온증(신체가 열을 생산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빨리 열을 잃어 위험할 정도로 낮은 체온으로 이어지는 상태)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소아에서의 사용에 관해서는 타이레놀은 일반적으로 연령, 체중 및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권장 용량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용하면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개인의 필요와 건강 상태에 따라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자녀에게 타이레놀이나 다른 약물을 투여하기 전에 소아과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이레놀 제품 설명서에 있는 권장 복용량 지침을 항상 따르고 최대 일일 복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많은 타이레놀을 복용하면 독성이 있고 간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열을 낮추는 기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pyrogen(발열 유발물질)에 노출이 되면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들이 만들어 지고 이 물질들에 의해서 열이 나게 됩니다. 타이레놀이나 이부프로펜은 이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억제해서 과잉의 열생산이 나타나지 않게 합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상황에서 투여를 한다고 해도 과잉의 열생산만 억제를 하게 되니 저체온에는 빠지지 않게됩니다. 저체온 보고들도 있긴한데 워낙 빈도가 낮고 약과의 관련성 보다는 일부러 옷을 벗기거나 하는 등의 행동이 더 크게 영향을 미칠겁니다.
안녕하세요. 류다연 약사입니다.
타이레놀이 체온을 낮추는 기전을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어떤 병원체나 감염원으로 인한 방어기작으로 몸에서 염증반응으로 염증물질을 만들어 내는데요. 이 물질 때문에 체온이 올라갑니다.
그러나 타이레놀은 이 염증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즉, 체온을 올리는 물질의 생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평상 시 정상적인 몸상태에서는 작용하지 않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