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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두꺼비124
훈훈한두꺼비12423.10.10

대장 내시경 약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나이
42
성별
여성

대장 내시경 약을 복용하고 1시간이 되지 않았는데 두차례 모두 구토를 하는 바람에 배설은 한 번도 하지 못하고 결국 대장 내시경을 하지 못하고 연기했습니다. 다시 약을 먹을 엄두가 나지 않는데 대장 내시경 약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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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대장내시경 약에 대해 질문해 주셨는데요,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습니다.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장 정결제 중에서도 음료의 형태가 아닌, 알약 형태로 되어있어 복용하기 편한 약이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용 부담이 있을 수 있으며, 병원 또는 약국에 비치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액체 형태의 정결제 복용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의료진과 사전 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

    약의 특유의 향때분에 역해서 간혹 구토를 하거나 먹지 못하시는 분들이 있고 포카리 스웨트 등에 타서 먹으면 더 낫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다만 이런 경우에는 공복혈당이 약간 높게 나올수 있는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물약이 어려우시다면 알약으로 복용하는것이 나을수 있습니다. 다만 알약이라고 해서 물의 양을 적게 먹는것은 아니고 비슷한 양의 물은 드셔야 합니다. 하지만 알약을 드시고 생수를 드시는 것이 때문해 특유의 향이 있는 물약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를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결론은 별로 방법이 없다..이긴 합니다. 조금 차갑게 해서 먹으면 낫다고도 하고.. 숨참고도 먹는다고는 하는데,, 이것저것 시도해봐야겠습니다..


  • 아쉽지만 대장 내시경을 위해 장을 비우는 약물을 쉽게 복용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물이 아닌 음료에 약을 타서 복용하는 것이 거부감이 덜 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내시경약을 조금씩 조금씩 드시면 훨씬 편합니다

    그리고 물이 아니라 이온음료 같은 걸 사용하시면 조금 더 편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오라팡의 경우, 약을 복용하기가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12알 정도의

    알약을 물과 함께 드시면 되어서 추후에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경우에 장 준비를

    위해 오라팡을 처방 받아 드셔서 장을 비우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