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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여새275
강력한여새275

우연히 길을가다가 궁금해서올리는데 이 나무 이름은 무엇인가요?

우연히 길가다가 열매도 있고 나무가 예뻐서 이름을 알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사과인줄 알았는데 아닌것 같고 너무 예쁘게 생겨서 질문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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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 나무는 산딸나무 또는 꽃산딸나무(Cornus kousa)로 보입니다. 이 나무는 주로 가로수나 공원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특히 가을철에 열리는 붉은 열매가 특징입니다. 열매는 작은 공 모양이며, 표면이 울퉁불퉁한 것이 특징입니다.
    산딸나무는 봄에 흰색 도는 옅은 분홍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여름과 가을이 되면 붉은 열매를 맺습니다. 이 열매는 먹을 수 있지만, 맛은 강하지 않고 약간 달콤한 정도입니다. 주로 조경용으로 심는 나무로, 그늘을 제공하고 계절에 따라 변하는 아름다움 때문에 인기가 높습니다.
    이 열매를 사과와 혼동하기 쉽지만, 크기가 작고 표면이 거칠기 때문에 산딸나무의 열매로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나무는 산딸나무로 추정됩니다.

    산딸나무는 봄에 흰꽃이 핀 후 가을에 산딸기와 비슷한 붉은 열매를 맺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름의 유래도 산딸기와 비슷한 열매를 맺어서)

    열매도 예쁘지만 봄에피는 흰 꽃도 예뻐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나무중 하나입니다.

  • 산딸나무입니다.

    산딸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낙엽교목으로 층층나무과에 속하며, 봄에는 하얀 꽃이 나무 전체를 뒤덮어 장관을 이루고, 가을에는 빨간 열매가 달리게 됩니다.

    보통 5월에서 6월 사이에 피는 하얀 꽃은 사실 꽃잎처럼 보이는 포엽입니다. 이 포엽들이 모여 마치 한 송이의 큰 꽃처럼 보이는 것이죠. 그리고 9월에서 10월 사이에 붉게 익는 열매는 산딸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식용하기에는 다소 떫은 맛이 강합니다. 잎은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약간 물결 모양을 가지고 수피는 어두운 잿빛 또는 갈색이며, 비교적 매끈한 편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산딸나무 같습니다. 층층나무과에 속하며 겨울에 잎이 지는 큰키나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