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엄격하고 가부장적인 아버지라서 힘들었는데 나이가 드셨어도 고집세고 가부장적이라서 가족들이 힘들어해요, 가족여행도 제대로 가본적도 없어서 이번에 가려고 했는데 또 가기 싫어하시더라구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좋은 결정일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만 두고 다녀오시는 건 어떠실까요?
시간이 지나면서 부모님의 성격도 변화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쉽지 않아 보이십니다.
어느정도는 마음을 내려 놓으셔야 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붉은안경곰135입니다. 사실나이가들면 어떤말을해도안되는경우가많더라고요 나이드신분들은 외로움을무서워하기때문에 무관심을전략으로 하나씩바꿔나가보는것은어떤가요
안녕하세요. 고매한수염고래220입니다.
아버님께서 아예 아무도 가지말라고 하시지는 않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가고싶지 않아하시면 아버님과 같이 안가고 가고싶어 하는 가족들과 다녀오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활달한박각시227입니다.
놔두고 여행 다녀오세요.
마음은 조금 불편할수 있어도.
일부러 놔두고 나들이가든지 식당을 가든지 하니 담번에 따라 오시더라구요ㅎㅎ
안녕하세요. 후덕한왜가리254입니다. 예전 아버지들이 거의 가부장적이시니깐요. 저희 아버지도 가부장적이셨지만 아프시고 난 다음에 좀 유해지셔서 다들 잘 지내고 있어요. 아버님께서 아프시라는게 아니라 시간이 흐르거나 뭔가 변화가 생기면 바뀌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