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시아인들은 암내가 덜나나요 ?
아시아인들은 암내가 덜나고 서구쪽이 특히 심하다고 들었는데 이게 기후적인 이유때문일까요 근거가있는말인지 정확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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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시아인들 사이에서 체취가 상대적으로 덜 발생하는 것과 관련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주로 ABCC11 유전자의 특정 변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해당 유전자 변이는 땀에서 나는 냄새를 발생시키는 물질의 생성을 줄이며, 아시아인들 중 상당수가 이 변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BCC11 유전자의 변이는 귀지의 질감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이 변이를 가진 사람들은 건조한 귀지를 가지며, 이는 체취를 발생시키는 화합물의 생산을 감소시킵니다. 따라서, 아시아인 중에는 이러한 유전적 특성으로 인해 체취가 덜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큰 통계적 경향에 불과하며, 개인별 차이가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ABCC11 유전자중 G유전자를 가질수록 암내가 날 확률이 높고, A유전자를 가질수록 암내가 안 날 확률이 높습니다다. 특히 한국인은 AA 유전자 발현율이 100%인데, 유전자 상으로는 냄새날 확률이 0%에 수렴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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