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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매사촌140
고급스런매사촌14023.09.10

유독 동아시아인들이 냄새가 덜 나는 이유는 유전자 때문인가요?

인간은 땀을 흘리고 피지 등등 섞여서 냄새를 풍기게 되는데 물론 동아시아인들도 악취가 나지만 미국, 유럽인들은 그 악취가 상상이상이더라구요.

인종에 따른 유전자의 차이 때문에 악취의 강도도 다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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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동아시아인들은 특정 냄새 수용체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어서 휴먼 미소체를 덜 감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동아시아인들은 일부 냄새에 덜 민감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모든 동아시아인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냄새 감지는 유전자 외에도 환경 요인, 개인의 식습관, 체질 등 여러 가지 요소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냄새의 강도는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 중에는 유전자 역시 일부 역할을 할 수 있지만, 그것이 유독 동아시아인들이 다른 인종과 비교해서 "냄새가 덜 나는" 이유로 귀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문화적 요소, 개인의 생활 습관, 환경 조건, 음식 습관 등이 냄새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점:

    1. 음식 습관: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음식의 조리 방법, 섭취 습관이 다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냄새도 다를 수 있습니다.

    2. 생활 습관: 씻는 빈도, 청결 유지 등의 생활 습관은 냄새에 영향을 미칩니다.

    3. 문화적 요소: 냄새에 대한 문화적 태도는 각 지역에서 다를 수 있으며, 그에 따라 냄새를 감지하고 다루는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4. 개인 차이: 개인마다 냄새에 대한 민감도와 발생 정도가 다를 수 있으며, 이것은 유전자뿐 아니라 다른 요소에도 의해 결정될 수 있습니다.

    냄새의 강도는 개인과 환경에 따라 다르며, 이것이 특정 인종과 연결되는 것은 간단하게 결론 지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특정 지역에서는 음식과 문화, 생활 습관이 냄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그 결과 냄새에 대한 주관적인 인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10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냄새의 차이는 주로 개인의 체질과 생리학적 차이에 기인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피부 및 모발 유형, 모공 크기, 체체 발산량 등과 관련됩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특정 유전자 변이가 체내에서 일부 화합물을 생성하지 않거나 생성하는 양을 줄일 수 있어서 냄새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리학적 차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는 일반화하기 어렵고 복잡합니다. 인간의 냄새와 관련된 연구 분야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많은 요소들 사이에서 상호작용하고 복잡한 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에 각각의 경우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따라서 "동아시아인들이 냄새가 덜 난다"라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근거 있는 설명보다는 문화적 오해나 선입견으로 해석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