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일을 하는 과정에서 예금통화를 만들어내는 현상인 '신용창조'라는 것에 대해 궁금합니다.

Question

은행이 일을 하는 과정에서 예금통화를 만들어내는 현상인 '신용창조'라는 것에 대해 궁금합니다. 이해가 갈듯말듯 하면서 은근히 어렵네요ㅠㅠ

Answer 1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신용창조는 은행의 대출 기능을 통하여 경제의 몸집을 키우는 역할을 합니다.

• 예를 들어서 예금 1억을 받아서 대출로 5천만원을 내보낸다고 가정하면 경제에 총 자본은 1억 5천이

  되는 구조 입니다. 이는 대출도 자본으로 보는 속성에 의한 계산법입니다.

• 은행은 예금을 받으면 받을수록 대출을 내보낼 수 있는 규모는 커지고 경제도 함께 성장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용창조란 은행은 본원적 예금이 들어오면 일정비율의 지급준비금만을 남기고

나머지는 대출을 하는데 이 대출금이 또다시 예입되면 그에 대한 지급준비금만 남기고

또다시 대출을 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은행이 대출 등을 통해서 최초 예금액의 몇 배 이상으로 예금통화를 창출하는 현상을 신용창조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신용창조는 신용을 창출하고 대출을 제공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은행은 예금을 받고 이를 기반으로 대출을 하여 신용을 창출합니다.

예를 들어, 은행은 예금자로부터 예금을 받습니다. 이 예금은 은행의 자산이 되는 동시에 예금자에 대한 채무입니다. 그런 다음 은행은 예금의 일부를 대출로 제공하여 신용을 창출합니다. 예금자에게 대출을 제공함으로써, 은행은 더 많은 돈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이 신용을 창출하는 이유는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금융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함입니다. 대출은 기업이 사업을 확장하거나 개인이 주택을 구매하는 등의 경제적 활동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경제가 성장하고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용창조는 통화의 유통에서 발생하는 화폐의 사용 흔적을 모두 합한 것입니다. 은행이 받는 예금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은행이 고객으로 부터 100만원의 예금을 받습니다. 은행은 이중에서 지급준비금(은행이 고객의 인출에 준비하고 있는 돈) 만 빼고 예금을 받은 돈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줍니다. 그래야 100만원에 대한 예금이자를 지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100만원중에서 지급준비금이 5%라고 할 때 은행은 95만원을 빌려줍니다. 이 때 은행이 예금으로 받고 대출해줌으로 인해 예금통화는 195만원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를 신용창조라고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떤 사람이 은행에 예금을 하면, 은행은 이 중 일부를 지급준비금으로 쌓아두고 또 대출을 해주는 등 예금창조 기능이 생깁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용창조는 2008년 글로벌 위기에 대처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발권력을 동원해 부실 금융사와 기업지원에 나서면서 인플레이션이 반복되는 겁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신용창조기능'이라는 것은 은행을 통해서 국가 경제에서 유통되는 화폐량이 증가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은행을 통해 화폐유통량이 증가하는 과정은 은행의 신용과 예금을 통해 발생하게 되는것으로 신용창조라고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신용창조를 다른 말로 예금창조라는 단어로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은행이 신용창조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이유는 은행이 가진 '대출'의 특성을 활용하는 것인데, 은행은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예치받아서 이를 대출로 지원하게 되고 대출을 받아간 이들은 대출금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대출로부터 사용된 금액은 받은 사람들은 다시 은행에 해당 자금을 예치하게 되면서 실제 중앙은행에서 유통시켰던 화폐의 양보다 많은 화폐의 양이 시장에 유통되는 효과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