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제가 받은만큼 해도될까요?
저는 이미 6년전에 결혼을했는데,
신랑과 저는 학창시절부터 친구입니다.
저희 결혼식에 참석했던 동창생 남사친이 그 당시에 20만원을 넣어줬는데...
결혼식이 다 끝난후 우연찮게
친구와 앞으로 결혼할 여자분과 제가 친해진거에요.
벌써 6년이나 친분을 이어왔는데....
저는 받은만큼 20만원을 하고싶은데도
왠지 기분이 찜찜하거든요ㅠㅠㅠ (제 결혼식때 여자분은 참석만하고 축의금은 안하셨어요)
+ 예전에 여자분이 저희 아기 돌잔치에 오셔서는
너 결혼식때 축의금을못해서 더 넣었다며 20만원을 주고, 남사친이 10만원을 줬거든요 ㅎㅎㅎ
이런 애매한 경우엔 다들 어떻게하시는지 궁금하네요ㅠ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본인 결혼식에 축의금 받으신 만큼인 20만원 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그 분들 아기 돌잔치 때에도 본인이 받은 30만원을 하시면 되고요.
기분이 찜찜하시면 결혼식에 30만원,, 돌잔치에 20만원 하셔도 되고요.
안녕하세요. 아이언캐슬입니다.
축의금이라는게 여러분들이 애매하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그래도 비교적 명확한기준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친구분이 20만원을 결혼축의금으로 주셨으니, 20만원을 기본으로하구요, 친구분예비신부분이 돌잔치때 결혼축의금 및 돌잔치명목으로 20만원을 하셨으니, 결혼축의금은 10만원을 낸것으로 추정해볼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결혼식 축의금은 총 20만원+10만원으로 하시고, 추후에 친구분이 애를 낳아서 돌잔치할때, 총20만원(친구분이 돌잔치에 보내준 10만원+예비신부분이 보내준10만원)을 돌잔치축의금으로 주면될것으로 보입니다. 축의금이라는것이 너무 적어도 좀 그렇지만, 너무 과해도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할수가 있기에, 받은만큼 혹은 받을만큼만 주는게 가장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현명한재규어170입니다.
안녕하세요~~~
보통은 받은 만큼하는게 정석입니다만~~
찜찜하시다면 좋은일이니~~~
더 하셔도 될듯 합니다.
결혼이 시작인거죠~~
아이도 태어날테고 그럼 돌잔치도 있을테고
돈 들어가실일 앞으로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터프한황새43입니다.
6년전이라 할지라도 받은정도면 가능하지않을까요?
큰 부담이 아니라면 조금 더 넣어서 한다면 내 배려가 상대에게 큰 이미지로ㅈ남을수도 있겠죠?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그당시에 못받았다고 하더라도 그 뒤에 친해지신 친분이라면,
당연히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측과 여자측 다 친분이 있으시다면, 두분다에게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둘다 20만원씩은 하셔야지 나중에 별말을 안들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축의금 20만원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거기에 +5만원 더하셔서 축의금을 전달 하도록 하세요.
그러나 아기 돌잔치에 오셔서 여자분 20만원 남사친 10만원을 주었다면 30을 챙겨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니 잘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흰물범273입니다. 고민이 된다는 건 후회가 남을수 있다는 겁니다. 5 ~ 10만원 더 한다고 후회는 남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두고두고 생각이 자꾸 날것입니다. 저라면 큰부담이 안된다면 좋은마음으로 해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차가운겨울바람서리450입니다.
그냥 이러한 경우에는 반반해서 10만원씩 두 분 다에게 축의를 하시는건 어떠신지요?
저도 같은 경우에 이렇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