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인사업을 해보면 쉽게 알수있습니다
동네 치킨집을 운영한다면 한달에 가장 많은 지출을 차지하는 것은 인건비일까요?
임대료입니다 임대료는 거부할수 없는 강제사항입니다
인건비는 최저시급이 오른것이 전혀 상관없지는 않으나 주방장 월급이 300만원 고정급이라면
그렇게 쓰면 됩니다 서빙이나 배달의 인건비는 보통 시급을 주죠
치킨 한마리에 2만원에 파는데 원가는 3천원입니다 이것이 인건비가 올라간것과 크게 관련이 있지않습니다
또한 배달의민족 쿠팡잇츠처럼 배달비가 많이 올랐는데요 저도 일해본 결과
배달비 인상으로 배달원의 수입이 는게 아니고 업주가 는것도 아니고
배달의민족과 쿠팡잇츠의 수익으로 돌아갔습니다
또한 치킨을 매장방문 포장하면 18000원입니다 배달시켜먹을때는 이 18000원짜리를 2만원에 팝니다
수수료 때문이죠 이 수수료는 배민 쿠팡이 가져가기 때문에 치킨값을 올린겁니다
최저시급 몇백원 몇천원 올랐다고 치킨을 2만원에 파는건 상관관계가 적습니다
판매가 즉 이러한 물가들이 오르는데 큰 요인이 임대료와 대기업 플랫폼이죠
지금 최저시급 2천원으로 내리면 치킨값이 다시 만원으로 내려갈까요? 임대료를 내려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재료값도 농사를 해보시면 압니다
배추 농가에서 포기당 500원에 사다가 유통업자가 서울에 가져와서 만원에 팝니다
이것을 기름값 핑계대는데요
계란값이 지금 8천원이죠 30알에. 이거 안내립니다 사료값이 내려가도 안내립니다
팔리기 때문이죠
계란값이 10만원이 되도 팔립니다
결국 빈부격차가 20배정도차이가 나기때문에 그 부자들이 마음껏 사게 되면 유통업자 판매업자는 그대로 갑니다
그러면 저소득층만 못사죠
명품가방 아무런 요인도 없이 300만원짜리 500만원짜리로 둔갑해서 내놓으면 팔립니다
그만큼 여력이 없는 사람은 떨어지고 살사람은 사는 겁니다 마진도 더 남고 팔리니까 판매자가 가격을 안내립니다
결국 임금 원자재 내려도 판매가격 안내립니다 담합도 못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