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있는 현대 시대에도 각 지역별 나라별로 인구조사를 합니다. 그래서 누가 어디에 얼만큼 살고있는지 알수있는데요. 옛날 조선시대에도 인구조사를 했다고 하던데. 당시 인구조사는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면에서 인구를 조사한 것을 현감으로 보내면
이것이 관찰사로 보고가 되어 합산하는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의 인구조사는 가장 완벽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가작통법을 이용했습니다.
오가작통법은 조선 시대 국가가 촌락을 효과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만든 인보자치조직으로 이, 방 밑에 통을 조직, 서울에서는 5호를 1통으로 하여 통주를 두고 지방은 5통을 1리로 하고 몇개의 이로 면을 형성, 면마다 권농관을 두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태종 6년(1406년) 전국적인 호구조사와 함께 호패법을 실시했단 기록이 있으며, 《태종실록》에는 경상동의 호구 수가 48,993호, 인구수가 98,915명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세종실록》에는 한성부의 호구 수가 19,552호이고 성저십리의 호구 수가 2,339호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조선 성종 때는 《경국대전》을 통해 호구조사를 3년마다 하도록 법제화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