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는 현타와 친구에 대한 질투심?
집이 잘 살지 않고 대학원까지 나왔지만
저연봉으로 취업하고 아등바등 돈 모으면 살고 있습니다.
나중에 결혼할 때 필요하고 집도 사도싶어서요..
객관적으로 친구 외모가 좋은 편도 아니고 약간의 속물기질도 있었어요. 취업도 못한 상태고 모은 돈도 없고 약 몇백만원 대출이 있는 상황에서 여유있는 남자랑 결혼한다는 얘기을 들으니 뭔가 현타오네요...
시부모님도 좋으신 분이고 거의 남편쪽에서 결혼식 준비해주고 집까지 해오더라고요. 축하하긴 했지만 부럽기도 하면서 현타도 좀 오네요ㅠㅠ...
제가 친구를 질투해서 그런거겠죠..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인간이라면 가질수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살면서 나보다 좋은 조건의 사람만 바라보면 내가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지금도 충분히 현생을 열심히 잘살고 계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외부보다는 나의 하루하루 삶을 기록하면서 이 하루를 더 뿌듯하게 보낼수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맘이 괴로울때 일부로 그사람을 떠올리지 않고 요리에 취미를 붙여 배달보다는 같은가격에 더 좋은식재료로 건강하게 끼니를 챙기면서 보람을 느끼곤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질투하면 나한테 돌아오는게 뭐가 있나요 차라리 축하해주면서 뭐하나라도 얻어먹는게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아니면 자기계발이라도 하는게 좋지요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거의대부분 시기와질투를 하고살아요. 그러나 아무부질없습니다. 남한테 신경안쓰고 본인앞길만 잘해나가면 좋은날은 오겠죠
안녕하세요. 깔끔한호아친224입니다.
질투는 사람의 본능 중 하나 입니다.
그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느끼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본인의 현재 삶에 만족하고 계시다면 세운 계획대로 실천해나가면 될 것 같네요^^
당연히 부럽고 배가 아프겠지만 이 또한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