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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너구리180
선량한너구리18023.04.11

요즘 오는 현타와 친구에 대한 질투심?

집이 잘 살지 않고 대학원까지 나왔지만

저연봉으로 취업하고 아등바등 돈 모으면 살고 있습니다.

나중에 결혼할 때 필요하고 집도 사도싶어서요..


객관적으로 친구 외모가 좋은 편도 아니고 약간의 속물기질도 있었어요. 취업도 못한 상태고 모은 돈도 없고 약 몇백만원 대출이 있는 상황에서 여유있는 남자랑 결혼한다는 얘기을 들으니 뭔가 현타오네요...


시부모님도 좋으신 분이고 거의 남편쪽에서 결혼식 준비해주고 집까지 해오더라고요. 축하하긴 했지만 부럽기도 하면서 현타도 좀 오네요ㅠㅠ...


제가 친구를 질투해서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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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인간이라면 가질수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살면서 나보다 좋은 조건의 사람만 바라보면 내가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지금도 충분히 현생을 열심히 잘살고 계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외부보다는 나의 하루하루 삶을 기록하면서 이 하루를 더 뿌듯하게 보낼수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맘이 괴로울때 일부로 그사람을 떠올리지 않고 요리에 취미를 붙여 배달보다는 같은가격에 더 좋은식재료로 건강하게 끼니를 챙기면서 보람을 느끼곤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질투하면 나한테 돌아오는게 뭐가 있나요 차라리 축하해주면서 뭐하나라도 얻어먹는게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아니면 자기계발이라도 하는게 좋지요


  •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거의대부분 시기와질투를 하고살아요. 그러나 아무부질없습니다. 남한테 신경안쓰고 본인앞길만 잘해나가면 좋은날은 오겠죠


  • 안녕하세요. 깔끔한호아친224입니다.

    질투는 사람의 본능 중 하나 입니다.

    그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느끼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본인의 현재 삶에 만족하고 계시다면 세운 계획대로 실천해나가면 될 것 같네요^^

    당연히 부럽고 배가 아프겠지만 이 또한 지나갑니다^^